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화성시는 8일 미등록외국인 얀센백신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시행에 따라 지난 2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미등록외국인 접종 독려 및 시행 논의의 이행방안 차원에서 이뤄졌다. 화성시의 미등록외국인 백신 추가접종 안내문자는 얀센백신접종 후 2개월이 지난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5,354명에게 발송됐다. 미등록외국인 얀센백신접종(1회접종 완료)에 대한 추가접종은 얀센백신의 특성상 접종완료 후 2~3개월이 지나면 백신효과가 급감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안전과 지역확산 방지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 화성시의 추가접종 안내문자 발송은 미등록외국인들이 얀센백신 당시 신상정보 활용 및 문자발송 동의에 따른 것으로 관계 법령 ‘감염병 관리법 제 4조 4항’에 따라 이뤄졌다. 화성시는 이외에도 지난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외국인 대상 접종계획을 점차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는 화성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 외국인 전용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 전용 접종센터에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작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 70%’(누적인원85,702명)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0월 말에 비해 일주일가량 단축된 결과이며, 전국(67.4%)과 경기도 평균 접종 완료율(66.6%)보다 높은 수치로 양평군 일상 회복 희망에 불씨를 지폈다. 또한, 1차까지 접종받은 인구도 95,736명으로 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도 78%로 높은 수치이다. 군은 이처럼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대상자별 2차 접종 기간 단축을 진행하였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왔다. 더불어,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도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1‧2차까지 기본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11월부터 시작된다. 일반 군민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종 완료율 70%를 빠르게 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