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 및 객원상담사를 대상으로 하여 이찬 슈퍼바이저(수원카톨릭대)를 모시고 2022년 제1차 슈퍼비전을 22일 실시하였다. 본 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연 2회 전문상담사 및 객원상담사의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의 전문성에 대해 슈퍼바이저와 동료들의 객관적인 평가나 조언을 듣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서는 다문화상담사례의 고유한 심리·사회적인 특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존중의 자세가 중요함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이랜드 재단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다문화가정에 대해 생활에 따른 위기,자립 지원으로 긴급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회복 및 자립을 돕는 '자립이꿈 지원 사업'을 진행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100%에 해당하는 한부모,다문화 가정으로 실직 저소득 가정이다. 주민센터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생계비와 주거비,치료비 명목으로 200만~500만 원이 지급된다. 전화 문의는 02-3142-1900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이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서울살이를 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단편적인 정착지원을 넘어 완전한 자립과 사회통합을 종합지원 한다. 건강, 배움의 기회, 취업부터 이웃과의 화합과 소통까지 맞춤 지원을 통해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힘든 북한이탈주민들이 진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우선, 올해부터 근골격계CT, 결핵 등 탈북민의 건강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마음건강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 전문의 자문으로 개발한 ‘심리검사’ 지원도 시작한다. 건강검진 후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기존 진료비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간병비(연 100만 원)도 지원한다. 가정폭력‧빈곤 등 문제를 겪는 가정에 ‘찾아가는 가정돌봄’ 서비스를 6월 시작하고, 북한이탈주민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도 연내 시작한다. 올해부터 탈북 청소년들도 ‘서울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종합계획」 5대 분야는 ①생활밀착 정착서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정부가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지침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며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고심 끝에 현재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에 대해 답답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한다”며 “방역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그(2주) 사이라도 방역 조치의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오미크론의 기동성에 맞서 재택치료 체계도 더 빠르고 더 촘촘하게 보완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또 오는 7일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김 총리는 밝혔다. 그러면서 “내주부터 ‘자기기입식 역학조사’가 도입된다. 앞으로는 스스로 감염 위험을 파악해서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포천시는 '2021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시정회의실에서 밝혔다. 회의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양대종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총 22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계획과 각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대종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성대하게 진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억세꽃 축제가 가을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겨울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가을 억새, 그리고 겨울’이라는 주제로 10월 9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산정호수 조각공원·둘레길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가족 사랑의 날 별 챌린지 ‘가족이 꿈꾸는 바다’라는 주제로 모기퇴치 기능성 디퓨저 만들기를 양평 관내 10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여름휴가, 외출 등이 제한된 요즘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디퓨저를 직접 꾸미고, 천연재료를 사용한 모기퇴치 기능성 디퓨저를 만들어 봄으로써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는 지난 5월 어버이날 특집 플라워박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재 4회기를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짐에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다양한 여가문화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의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중 한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고민도 해결돼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