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4월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주시 거주 6,200명 외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술공연 및 외국인 정기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약 6,2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부터 2024년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을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무료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의는 매주 토․일요일 외국인복지센터 내 교육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4개국 186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올해 2개 반을 증설해 12개 반을 모집했음에도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해 대기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기자 52명은 다음 학기에 수강하게 되며, 다음 학기는 8월 개강할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그동안 한국어를 몰라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적응이 힘들었는데, 이곳에 와서 한국어도 배우고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외국인 주민의 적응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상담지원>, <통역지원>, <교민회 운영 지원>, <컴퓨터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및 <세계문화축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는 다음 달 11월 5일(일), 11월 12(일) 총2회기에 거쳐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 있는 4세~8세(2016~2020년생)의 다문화 자녀와 부모이며, 이중언어 부모 코칭 교육과 그림책을 활용한 이중언어 상호작용 놀이 교육 총 2가지의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진행 장소는 센터 내 교육실이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은 전화 문의(☎031-886-0327) 및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와 여주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유영설)는 지난 10월 1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주중앙감리교회는 다문화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고국방문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여주중앙감리교회는 목회활동과 더불어 어르신 무료개안수술, 소아암 수술비지원, 오병이어 무료급식소 운영, 소양천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이 여주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더욱 발전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다문화가정 및 관내 거주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 서비스 이용을 위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배포했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생활민원 신청 시 한국어로만 되어 있는 불편사항을 보완해 민원처리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해석본 제작을 추진했다.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이용 수요가 많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를 기준으로 번역하였으며, 가족관계등록, 출생신고서, 인감, 체류지변경신고 등 주요 민원 서식 41종에 대한 민원서식과 작성요령이 수록되어 있다. 본 해석본은 시청 행복민원실과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어디서든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큐알(QR)코드 활용은 물론, 시청 홈페이지 ‘민원사무편람(서식)’에도 외국어번역본 서식을 게시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 중인 외국인 주민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7월 11일부터 19일 까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관내 20농가에 배정되어 고구마, 인삼, 시설채소 재배에 근로하고 있는 E-8비자(5개월 체류)를 발급받은 86명이 대상이다. 신청 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상호 합의 하에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체류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 여주시 농업정책과 농업인력지원T/F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일괄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연장 허가 여부를 고용주 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SMS로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고용주가 직접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대 8개월 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023년 상반기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청소년들의 평화 실현 의지와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DMZ 견학사업을 실시했다.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들으며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7월에 열리는 평화음악회를 여주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안보와 경제기반이 튼튼해야 평화통일이 가능하다”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조와 대응이 필요한 때 자문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일관성 있는 인도적 지원정책 추진 ▲북한 인권의 실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 및 홍보 ▲국제적 협력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6월 22일 목요일, 여주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상생복지회 우리집과 여주시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문제 해소와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이다.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1951년 7월 한국전쟁 중에 개원해 전쟁고아를 보호함으로서 시작된 여광원을 2001년 5월에 인수, 상생복지회 우리집으로 다시 시작한 후 다양한 사연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 갈 수 없는 3~18세 아동·청소년들에게 편안하고 따스한 가정이 되어 주고 있는 여주시의 유일한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가족센터는 지역 내의 취약위기가족 및 아동·청소년의 통합 사례관리를 위한 사례 정보 공유와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들의 상담 치료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양육자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과 보호 대상 아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문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 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상생복지회 우리집과 여주시가족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하반기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 13명,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1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계절근로자 비자발급 절차와 준비사항, 고용 농가의 필수 준수사항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필요한 교육과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요령 안내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주와 다문화가정 모두 제도의 취지와 시행방향에 대하여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무부로부터 하반기 배정을 포함하여 총 197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 오는 7월 5일부터 2023년도 3분기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운영에 들어간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 사업은, ICT 기술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하여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3분기 교육은 7월 5일 금사면, 산북면, 중앙동을 시작으로 오학동(7.6.), 북내면(8.3.)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의실에서 들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해당 읍면동별 강의 일정을 확인해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보통신과에서는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외에도 ‘디지털배움터’, 마을회관 및 노인회 사무실 등을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등을 병행 운영하므로써, 농촌지역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여주시민의 디지털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임신~아동기(만 12세 이하)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 한 부모교육, 만 3세~만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교육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로 수준별 지도를 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및 외국인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평가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식적인 언어평가를 통해 자녀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동의 수준을 고려하여 1:1 개별 맞춤 수업(주 2회, 회당 40분)으로 진행된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사업은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의 한국적응을 돕기 위해 정보 제공 및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결혼이민자 네트워크를 통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외 다양한 언어의 통번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이외에도 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77명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하였다. 이번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진행하였으며, 계절근로자 고용 16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77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 5개월)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하였다. 외국인이 입국한 날부터 90일을 초과하여 대한민국에 체류하려면 입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체류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하여 외국인등록을 하여야 한다. 바쁜 농번기에 외국인등록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현장 지문정보 수집은 큰 도움이 되었다. 외국인등록을 위한 지문정보 수집 절차와 함께,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교육 및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질의 응답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추가 입국·배치 되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 3월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을 포함하여 총 27명이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4월까지 100여 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줄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합법적으로 외국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우수 시·군 방문 등을 통하여 여주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지 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가 후원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봉순이 이사장이 운영하는 한지공예체험전시장 봉순이 자연아띠에 모여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체험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봉순이 이사장의 강의를 들은 후 자신이 새기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 색색의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한지 등을 만들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2시간이 넘게 정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는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취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 자격증 취득 2개 과정(요양보호사, 바리스타)과 예비 직장인으로서의 소양교육, 운전면허학과취득반을 운영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은 4월 시험합격을 목표로 2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총240시간 이론과 실습을 이수하고 4월 11일에 시험을 보게 된다. 샘물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4월 시험에 그치지 않고 매월 진행되는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을 목표로 교육원의 강의 개설시기에 맞춰 연중 접수 받는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은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선호하는 음료 조사에서 10명 중 3명이 커피라고 답할 정도로 커피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취업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문화차이를 가장 적게 느낄 수 있는 진로이기도 하다. 취업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업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이기에 하반기에 예비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