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자녀 초등입학 가이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에는 2022년 기준 10,460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고, 다문화 자녀의 수도 2,192명에 달한다. 그에 반해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과정에는 어려움이 많다. 학사 일정, 학습 준비물 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주제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준비 ▲학교관련 앱 설치방법 ▲학교생활, 학교일정 ▲학교 관련 용어 ▲담임선생님과 소통하기 ▲아동 관련 강서구 기관소개 등 6개며 다문화 가정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학제와 학교배정 절차, 준비물 등 입학 전 알아야 할 사항과 하이클래스, e알리미, 스쿨투게더, 학교종이 등 학교에서 사용하는 앱 주요기능과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또 현장체험학습, 공개수업의 날 등 주요 행사와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방법과 절차 등도 담았다. 1편당 6분∼10분 길이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자막으로 제작됐다. 강서구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4년 초등학교 입학준비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으로 2024년 초등학교 입학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11월 14일에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 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물 안내, 입학준비물 챙길 때 주의할 점,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것과 엄마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다룬다. 교육대상은 2024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자녀가 있는 결혼이민자로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하단 홍보지 또는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의료진료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천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료의료 진료를 오는 11월 19일에 진행한다고 전했다. 무료의료 진료과목은 내과(건강검진 및 상담, 혈압측정, 약 처방), 치과(스케일링), 한방과(통증치료)다. 의료진료 신청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으로 결혼이민자,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수진))는 양주관내에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2월 26일(토) 14:30에 실시간 줌으로 진행한다. 이번 예비학부모교육은 초등학교 신입생 자녀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고 학생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자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준비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입학준비, 입학 전 알려줘야 할 생활습관, 숙제지도, 학교생활안내, 질의응답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한다. 올해부터 양주시 가족센터로 기관명칭이 변경된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예비학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생애주기별로 부모역할지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예비학부모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되게 적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줌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며 양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yjfsc.familynet.or.kr) 또는 전화(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