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보이스피싱과 스미싱과 같은 금융사기 건수가 많아져 금융당국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통장 신규개설을 까다롭게 하고 이체 한도에 제약을 두는 등 다양한 예방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금융사기의 방법은 다양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는데, 실제 사기수법을 통해 어떤 금융사기가 있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신규 통장개설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방법으로 대포통장을 수집하고 활용하고 있다. 실제 사기 수법으로는 인터넷 상거래 목적으로 공개된 계좌번호를 이용하여 사기 피해금을 이체한 후 착오송금을 사유로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방법이 있다. 또 아르바이트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매대행, 환전 업무라고 속여 일자리를 준다고 접근한 뒤 개인정보를 요구 하거나 사기 피해금을 이체한 후 다시 이체 혹은 현금으로 전달해달라는 사기도 있다. 문자와 SNS 등을 통해 단기간 고수익 명목으로 통장을 대여해 달라던지, 금융회사를 가장해 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 입출금 거래실적을 늘려야 한다며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실제로 일어나는 사기 수법이다. 금융 사기로 부터 우리의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최근에 070 번호를 010 번호로 변작하는 불법 중계기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사기 범행 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피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범죄조직이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를 활용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대개 070 번호는 받지 않지만 010 번호는 모르는 번호라도 혹시나 아는 사람일 수 있어서 일단 받기 때문이다. 전화를 받는 경우 이미 노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접근하는 범죄자들의 통화에 끌려 들어가고, 이후에는 빠져나오지 못한 채 범행에 당하게 된다. 경찰은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범죄조직이 미끼문자로 개인정보를 습득하는 수법을 본인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미끼문자는 실제 정상적인 금융기관이 보내는 문자와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다. 하지만 무작위로 보내진 대출권유 문자는 무조건 미끼문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미끼문자는 말 그대로 무작위로 미끼를 던지는 것인데 대부분 ‘이자가 싼 대출로 바꿔준다는 상환용 대출’, ‘기존 대출금 상환 시 추
В преддверии празднования Нового года по лунному календарю правительство предупреждает о возможном увеличении количества случаев смишинга (смс-фишинга) под видом различных услуг, таких как подтверждение доставки посылки, выплата компенсации в связи с COVID-19, выдача специального кредита для возмещения ущерба и так далее. По данным полиции, из 202 276 случаев смишинга, которые были заявлены (предотвращены) в прошлом году, 175 753 случая, то есть 87%, были отправлены под видом сообщений от почтовых сервисов и пришлись на новогодние выходные дни, в которые отправляется много посылок. Кроме того,
Ahead of the Lunar New Year holiday, the government urged users to be careful as smishings using various phrases such as confirmation of parcel delivery, compensation for losses related to COVID-19, and special loans for damage recovery are expected to increase. According to the police, out of 202,276 smishing reports (received) and blocking cases last year, 175,753 smishing were false delivery cases that abused the period of many deliveries such as the Lunar New Year holiday, and it accounts for 87% of the total. In addition, caution is required as the prolonged COVID-19 is expected to increa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내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기간 24시간 언제나 119로 전화하면 경기도 전 지역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의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시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 지원도 가능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설 연휴(2.11~2.13) 기간 하루 평균 1,214건의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일평균(589건) 보다 48.5% 증가한 수치다.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3일 오전 9시~오전 11시 시간대에 문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삼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올해도 연휴 기간 내내 비상근무에 임해 도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