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1일 부발읍 주민자치회(회장 황선균)에서 추진한 스몰웨딩을 통해 서희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다문화 예비부부가 새출발을 알렸다. 이 사업은 최근 고비용 결혼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여 결혼식을 진행하지 못하는 예비부부 의 부담을 덜어주고 부발의 명소인 서희테마파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스몰웨딩 진행을 위해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장소 대관, 참여자 모집 홍보, 스몰웨딩 구상등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 하였다. 황선균 회장은 “이 사업이 결혼식에 부담을 가지는 예비 부부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늘 결혼식을 진행한 부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스몰웨딩사업은 2023년 새로운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올해 12월 대상자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화성시 팔탄작은도서관이 팔탄면주민자치회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팔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남 도서관정책과장, 이광훈 팔탄면장,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팔탄도서관과 팔탄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한글 수업 인 한글학당 및 문화교류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문화소외 계층 없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