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숙소 임차료 지원을 통해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 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로 신청 서류를 이천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사업주 명의로 지역 소재 기숙사를 월세 계약·임차한 경우로 기숙사 이용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근로자여야 하며, 신규 인력 또는 청년 노동자가 포함되면 우선 선정이 가능하다. 다만, 비영리법인의 본점 및 지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업무용 오피스텔을 기숙사로 사용하거나, 전세로 임대한 경우 등도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유망 중소기업의 노동자에게 주거시설을 지원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자에겐 정주 환경을 도와줌으로써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 2024년부터는 지원 범위에서 기업체별 최대 1명까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 주관으로 ㈜이온메디칼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와 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이번 미국 현지 대회에서 상담 총 115건, 1560만 달러(한화 211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468만 달러(한화 63억 원)는 현장에서 계약까지 진행해 향후 성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재난방지인공지능플랫폼(DAP) 전문기업 로제타텍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최초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이 글로벌 투자기관과 대회 참가기업 등에 인정받아 해외 상장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로마라인(주) 김정수 부회장은 “국내시장 위주로 마케팅을 펼치다 해외시장 진출에 직접 참여해, 우수한 자사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가족에게 힘이 되는 정책 ∨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 중소기업 재직자 ‘미래 설계’ 지원 확대 ∨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집에서 받는 ‘의료·돌봄’ 서비스(시범사업) 대학생들 아침밥 든든히 먹고 공부에 전념하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규모 확대 전국 145개 학교에서 건강하고 따스한 아침식사를 제공합니다. 기존 : 41개교(69만 명분) → 확대 : 145개교(234만 명분)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경력을 개발하며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대상 확대 나이 기준은 낮추고 (45세 → 40세) 자부담금은 없앴습니다. · 어떤 서비스? ‘1:1 경력진단’, ‘재취업 상담’ 등 · 대상은? 1,000인 미만 기업 재직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하는 분 · 상담방법? 전국 48개 전문상담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 자세한 내용? 직업훈련포털 누리집 집이나 사시는 지역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 ·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계신 어르신 의료 ·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우선 대상 · 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노동자 비자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의 적용 대상을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 관심지역’ 과 ‘제조업, 농·축산 기반 비중이 높은 지자체’까지 확대해 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활동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 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인구가 감소하는 지자체와 외국인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도에는 올해 3월 기준 체류외국인이 전국 최대인 60만7,431명 거주하고 있으며, 중소제조업체수도 가장 많아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 대상 외국인 근로자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감소지역이 연천·가평군만 해당돼 ’23년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의 대상 인원이 80명 밖에 되지 않는다.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을 해소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경기도 건의가 반영되면 안정적인 숙련 기능인력 공급 지원과 산업 생산성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제5회 중앙·지방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정부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영향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입출국이 어렵고 이로 인해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올해 4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이 만료되는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E-9)에 대한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1년 연장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최초로 만료되는 53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1년 더 일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존에 1년 연장 조치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1년 추가 연장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년간 연장조치를 받았던 외국인 근로자 중 4월 13일부터 6월 30일에 기간이 만료되는 2375명의 취업활동 기간도 50일 연장됐다. 농식품부는 농번기 등 농업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 3~5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86개 지자체에 1만1472명 배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국제선 항공기 운항 여건이 나아지고 격리요건이 완화되는 등 도입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8일 수원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작년 상반기 기준 경기도내 외국인노동자 비중은 42.7%에 달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우리국민들이 기피하는 3D 업종 및 농·축·어업 대부분을 외국인노동자가 담당하고 있음에도 권익 보호를 위한 서비스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원 의원은 외국인노동자들의 단기 임시생활 주거공간 제공 및 재취업 및 법률상담, 한국 및 지역사회 적응 훈련, 각종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지원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원 의원은 “외국인노동자는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일부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노동권 침해 등으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근무지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계약하고 입국하는 경우가 많은 외국인노동자가 불법 부당한 이유로 부득이하게 사업장을 이탈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될 때, 공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액 국비로 진행돼 온 사업이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단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바우처는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택시, 주유, 전기차 충전에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총 104개 산업단지가 대상이며, 이는 도내 산업단지의 교통여건에 대한 조사 및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심지 간의 거리, 지하철, 버스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원자격은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5~34세) 노동자로,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군 복무기간 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최장 5년)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청년 노동자는 본인이 직접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정부는 12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32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인력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업종에 대해 외국인근로자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내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는 올해 5만2000명보다 7000명 늘어난 5만9000명으로 결정됐다.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는 지난 2017년 이후 2020년까지 5만6000명을 유지하다 지난해 5만2000명으로 소폭 축소됐다. 고용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6만명 감소하면서 중소기업과 농어촌 등 외국인력이 필수적인 사업장에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내년 1월 1일~4월 12일 기간 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근로자(E-9, H-2·약 4만 명)의 취업활동 기간을 만료일로부터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입출국 애로가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우선 동포(H-2) 허용업종을 추가한다. 택배업계의 인력난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육상화물취급업'을 동포 허용
Từ ngày 1 đến ngày 15 tháng 10 tỉnh Gyeonggi lựa chọn 4,500 người tham gia đợt 2 cho ‘Dự án hỗ trợ lao động thanh niên của doanh nghiệp vừa và nhỏ’, dự án chi trả tiền trợ cấp lao động lên tới 4,8 triệu won trong vòng 2 năm cho các thanh niên của doanh nghiệp vừa và nhỏ trong tỉnh. Đối tượng của dự án này là các thanh niên độ tuổi từ 18 ~34 đang cư trú tại tỉnh Gyeonggi có mức lương hàng tháng dưới 2,7 triệu won và làm việc trên 36 tiếng một tuần tại doanh nghiệp vừa và nhỏ thuộc tỉnh Gyeonggi. Những người được lựa chọn sẽ nhận trợ cấp 600.000 won mỗi quý và tối đa là 4,8 triệu won trong 2 n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