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안성시는 본격적인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안성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을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 조성방향을 정하고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지속적 민·관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본 테이블은 총 6회로 진행되며 문화도시 이해, 타 지역 문화도시 사례 탐구, 지역 이슈 발굴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시민맞춤’은 안성에 거주하고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들이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과정 전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가는 시민 워킹그룹이 되어 안성의 문화도시 비전과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맞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생생한 안성의 이야기를 듣고, 문화도시 안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018년부터 ‘모든 지역은 특별하다’는 모토 아래 지역의 고유한 문화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발견하고 가꿔가는 법정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있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0일 어울림문화홀에서 2021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에는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 및 후원자 16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 행사에서는 2021년 시흥다문화엄마학교가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과정과 올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2022년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운영을 위해 후원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에서는 ㈜광명 이남형 대표이사를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후원회장을 임명하여 시흥다문화엄마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폭넓은 체계를 구축 하였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다문화엄마학교의 지난 2년간의 여정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교 교육을 도맡아 학교 교육을 돕고, 다문화가정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