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3월 18일(월)~20일(수) 3일간 WiCi(취업희망교실)을 센터 303호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WiCi는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취업 욕구를 가진 결혼이민자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 및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준비교육, 일자리 상담 및 소개,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사회 내에서 새롭게 직업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기술을 익혀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번 WiCi 1기는 자신의 흥미 탐색, 강점 발견 등의 수업 내용을 통해 자신의 직업역량을 확인하고, 취업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면접 및 구직기술까지 배운 뒤 모의 면접도 진행했다. 13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무료 증명사진 촬영 ▲구직활동 1회 인정에 취업 알선까지 제공한다. WiCi 2기는 5월 8일(수)~10일 (금)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여성(재직자 제외)을 대상으로 비자 F2, F5, F6 에 해당되는 결혼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7일부터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과정을 운영한다. 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학과교육과 기능시험, 도로주행교육 등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소득수준에 따라 교육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험 불합격시에도 센터와 송탄역 자동차 운전전문학원과의 업무 협약 연계를 통해 교육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요양보호사 취득과정 등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문의는 031-615-3970으로 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20일(수) 오후 서울 양천구 가족센터를 찾아 한국어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가족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특히 새롭게 추진되는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이 결혼이민자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다문화가족의 가구 구성이 다양화되고 장기 거주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21년 기준 결혼이민자·귀화자의 고용률은 60.8%로 ’18년 대비 하락하였고, 임시·일용 근로자 비율이 높아 일자리 안정성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24년도 정부예산안에 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예산(30억 원)을 담았다. 가족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전문 한국어, 직업소양, 컴퓨터 등 직업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연계해 결혼이민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특화 직업 훈련과정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바리스타 자격과정은 작업 훈련 배움의 기회를 통해 바리스타로서의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카페 문화를 학습하며 바리스타로서 원만한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가량 화성시 병점동 소재 호리커피바리스타학원에서 진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중국 결혼이민자 3명, 베트남 1명, 미안먀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에스프레소 추출과 우유 스트리밍, 카푸치노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바리스타 필기 및 실기시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원이 Barista Skills Foundation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관련 문의는 전화 (031-267-8743)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미취업·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2022년 상반기 IT분야 직업교육훈련 3월 개강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SNS 홍보마케팅 전문가(중급), UX/UI(모바일 웹 페이지 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 포트폴리오 실무프로젝트(고급), 피그마(Figma.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UX/UI앱디자인 포트폴리오(고급) 등이다. 과정별 20명을 모집한다. IT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교육생은 면접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전 교육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www.itsaeil.or.kr)을 참고하거나 여성새일1팀(☎031-270-9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경험 쌓 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경기 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사 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매칭해 일자 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 진하게 됐다. 지난 6월과 8월 진행됐던 1차, 2차 모집으로 총 52명의 도내 청년들이 IT, 전기, 전자, 사무, 품질관리, 영업 분야의 우수 중 소·중견기업과 매칭, 직장적응 교육 후 각각 7월 1일, 9월 6일 부터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 중 이다. 이번 3차 모집에는 1차, 2차 참여 기업 53개 중 추가 채용 희망이 있는 27개가 재참여 의 사를 밝히며 더 많은 청년구직 자들에게 취업의 문이 열렸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 네추럴웨이, 병마개 제조업 체 삼화왕관, 코스메틱 업체 ㈜ 제이숲, 유아용품 제조업체 ㈜ 마더케이 등 27개 업체가 참여 하게 됐다. 이 기업들은 평균 노동자수, 이직률, 연봉수준, 복리후생제 도 유무 등 8개 항목에 대한 정 량평가 후 현장실사를 진행하 여 선정된 업체들이다. 도는 이들 기업에서 일 경험 쌓기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