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2월 6일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도서관 속 클래식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2024년도 첫 번째 ‘아트 인사이드(실내악 콘서트)’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등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클래식 음악회를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소통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성과를 돌아보고 휴먼북 간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위촉장 수여, 성과 동영상 시청, 활동 경험 공유, 휴먼북 특강,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순욱 휴먼북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멘토로서 일방적으로 재능과 지식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멘티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설레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이태영 휴먼북이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을 은퇴한 이후 오지 탐험 촬영 및 인생 2막 미디어 강사로서의 경험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 '함께라서 행복한 길'에서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통해 발굴된 한이정(진건초 5) 학생과 남양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오는 6월 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더 클래식 경남'이 다채로운 해석과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KNN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KNN 방송교향악단과 지휘자 서희태,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성악가 양준모, 성악가 이윤정이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쉽고도 색다르게 해석해 진주시민의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상임지휘자가 사회자를 겸하여 관객들에게 곡을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마음을 힐링하고 여유를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클래식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KNN 홈페이지에서 무료 예매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박명호 센터장)는 지난 8월 27일 토요일 오전11시에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신나는 팝스콘서트」를 개최 했다.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이천시민을 위해 개최된「신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최지현 플룻예술단이 주관하였으며, 경기도민이 생활 속에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100여 명의 이천시민이 함께하였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현 플룻예술단은 이천 유일의 플룻 오케스트라로 총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를 오가며 음악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특히 클래식의 장르를 보다 대중적으로 해석하여‘음악으로 공감하는 연 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명호 센터장은“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눈으로 보고, 직접 악기 연주도 체험해보면서 즐기는 음악, 관객과 교감하는 연주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오는 9월3일 토요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지
▲ 사진출처=서울시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감성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 서울숲에서 특별한 축제를 연다. 낮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밤의 서울숲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그린나이트 축제 ‘안녕, 밤의 서울숲’은 8월 12일 ~ 8월 2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숲 그린나이트 축제는 달빛버스킹(공연), 별빛산책(생태체험), 물빛갤러리(전시, 체험, 클래식 콘서트) 3가지 테마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해넘이를 바라보다 달빛 아래 버스킹 공연을 즐겨보기도 하고, 호숫가 따라 거닐다가 우연히 만난 갤러리에서 첼로 연주를 듣다 보면 무더운 여름밤이 어느새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숲 속 여행지로 느껴질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한 여름밤의 서울숲으로 낭만 여행을 떠나보자. (1) 달빛 아래에서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달빛버스킹> 서울숲 가족마당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과 해넘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감성 한 스푼 얹을 수 있는 공연이 시작된다.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는 8월 20일부터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27일 수요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두 번째 공연인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를 개최한다.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는 서울발레단이 출연하여 ‘백조의 호수’, ‘지젤’, ‘해적’, ‘인도의 무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주요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은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랑’을 공연의 주제로 해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인생을 발레를 통해 보여준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봄날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발레단의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향긋한 봄 나들이 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비용은 전석 1만 원이며, 청소년(만 7세부터 만 24세까지)와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복지(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포천문화재단(☎ 031-535-3612)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시민 친화형 공연으로 ‘맛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기획하여 총 3개 공연을 4월부터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국악의 맛’, ‘재즈의 맛’, ‘클래식의 맛’을 진행하며 ‘맛 시리즈’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22년 ‘맛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해 국악, 클래식, 재즈 각 장르별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공연을 이어간다. ‘맛 콘서트’ 시리즈는 4월 ▲국악의 맛 <이자람 콘서트>, 5월 ▲클래식의 맛 <에스메 콰르텟 콘서트>, 6월 ▲재즈의 맛 <선우정아 콘서트> 총 3개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은 공연을 통해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직접 작, 작창을 하고 소리꾼으로 1인 다역을 맡아 공연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콘서트, 세계 최고의 권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 나는 지하철입니다』 공연을 오는 12월 4일 토요일 16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다. 통진두레문화센터 2021년 송년기획공연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 나는 지하철입니다』는 지하철 2호선의 시선으로 7명의 인물을 관찰하는 내용을 표현한 김효은의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을 극화한 공연이다. 본 공연은 <나는 지하철입니다> 그림책의 일러스트, 내레이션과 함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한 좌석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공연장 출입에도 철저한 방역절차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
河南市は11月26日、午後7時から河南市ミサ図書館4階ミサホールで「文化ピクニック-京畿ポップスアンサンブルと共に楽しむフュージョンコンサート」を開くと発表した。 「文化ピクニック」は京畿アートセンターが選定した公演団体が図書館を訪れ、市民の文化生活への欲求を解消できるよう、良質な公演を提供する事業である。 今回の公演は京畿(キョンギ)ポップスアンサンブルと共に楽しむフュージョンコンサートで行われる。 ポップス、クラシック、大衆歌謡、映画音楽、国楽など馴染みのある音楽を新しい形のフュージョン音楽に編曲し個性ある音楽として新しく構成した公演だ チャ·ミファ図書館政策課長は「段階的な日常回復時代を迎え、文化ピクニック事業として推進する公演と図書館利用を通じて文化生活への欲求を解消するのに役立ててほしい」と話した。 「文化ピクニック-京畿ポップスアンサンブルと共に楽しむフュージョンコンサート」は現在図書館のホームページで受け付けている。 この他にも「第4回マンガコンサート」、「第16回ミサ招待席」など様々なプログラムも受講生を募集している。 その他、不明な点や質問などは河南市ミサ図書館(031-790-5018)に問い合わせるとよい。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유미코 시민기자ㅣ하남시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부터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문화피크닉-경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이천시는 관내 마을공동체 ‘이천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이색적인 목관오중주 클래식 콘서트’를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2020년 1월 이천 청년 관악기 연주자 40여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8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엠미플랫퀸텟(M.E Flat Woodwind Quintet)’이라는 목관오중주 유닛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미플랫퀸텟은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이채혁, 클라리넷 송현종, 알토색소폰 이권세, 바리톤색소폰 이태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존 목관오중주의 호른과 바순이 아닌 알토색소폰과 바리톤색소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보조받아 설봉공원 및 예스파크에서 약 20회의 버스킹 공연을 하였고, 두 차례의 오피스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천 청년예술가들의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기자ㅣ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팝페라 낭만 콘서트>’ 공연을 9월 29일(수)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팝페라 낭만 콘서트> 공연은 8명의 남성 솔리스트로 구성된 ‘라 클라쎄’가 선보이는 특별한 가을 콘서트이다. 클래식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라 클라쎄’는 이탈리어로 ‘클래스가 높은’, 프랑스어로 ‘멋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멤버 모두 이태리, 독일, 미국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 오페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솔리스트들로 결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 미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책과 떠나는 음악인문학’은 음악과 강연을 함께 담아낸 클래식 인문학 강연으로, 역사 속 유명한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책을 통해 듣고 대표적인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을 맡은 김용진 에듀테이너 피아니스트가 직접 음악을 연주하며 일상 속 클래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김 피아니스트는 클래식 연주팀 ‘TRIO MEG’ 리더 겸 위솔로이스츠 멤버, 피아니스트 단체 ‘건우회’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 인문학 강연 ‘연주가 있는 클래식 강의-PIANO FORTE’를 1,5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생 5학년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한 인문학 이외에도 예술적 소양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