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국적 기업으로 국제화한 태국 인구 7180만 세계 20위, 면적 5,131만 2천ha 세계 51위로 프랑스와 같은 크기의 국토를 보유한 태국은 남부지역이 기다란 특성을 갖고 있다. 넓은 국토로 균형발전이 안돼 지역별 격차 또한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추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 많은 태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UN인구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출산율 감소 속도도 1.09명(2021년 기준)으로 한국보다 빠른 상황이며 동 소득대 기록 출산율 중 가장 낮은 출산율로 수도인 방콕, 푸켓 등 일부 지역은 당시 서울 출산율보다 낮기도 했다. 태국은 왕실에서 경제의 많은 부분에 관여하고 있다. 쇼핑몰, 중공업 등에 관여를 하는데, 국가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중진국의 함정이라고 부른다. 다만, 태국 경제의 70%가 수출로 이루어지고 다국적 기업을 주변국보다 많이 유치하여 국제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태국에서 부유한 지역인 라용의 경우 1인당 GDP가 32,849달러로 대한민국 1인당 GDP와 큰 차이가 없다. ■ 자립을 위한 시간과 선택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10월 10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 결혼이민자 댄스자조모임 '에이핑클'이 백석동 흰돌문화축제 무대에 섰다. 에이핑클은 2022년 5월부터 중국과 베트남 결혼이민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댄스 자조모임으로 결혼이민자의 여가활동지원과 문화생활기회 제공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회원들 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댄스를 통해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회원 간 한국 생활에 대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초기입국인 회원들에게는 한국생활적응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자조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매주 목요일마다 일산마사회가 지원한 장소에서 중국과 베트남 춤을 연습하고 있다. 축제 당일 매우 추운 날씨에도 에이핑클은 공연동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어 관객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이핑클 공연무대를 본 무대 MC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중국과 베트남 춤 그리고 아름다운 의상이 매우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좋은 공연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칭찬과 함께 공연소감을 관객들과 함께 나눴다. 이번 무대에 참가한 에이
청년 SAGAR DHAKAL이 전하는 이야기 한국 온지 3년 된 24살 청년 SAGAR DHAKAL는 한국에 와서 적응에 어려움과 일하다 다쳐 몸 고생,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다사나난했던 SAGAR DHAKAL이 말하는 한국 생활 적응기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직접 만나 들어보았다. 네팔에서 온 SAGAR DHAKAL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거주하며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한국에 와서 낯선 문화와 언어장벽에 적응하기 전 6개월 만에 회사에서 손을 크게 다쳤다. 응급한 상황이라 근처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니 한쪽 손을 절단해야할 정도로 크게 다쳤다는 답변을 받았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에 놀란 '이름'은 담당의사와 주변의 권유로 좀 더 큰 병원을 찾았고, 다행히 안산 두손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절단까지 진행하는 수술은 아니었지만, 수술은 5번 이상 이어졌고 2달이 넘도록 큰 고통에 잠도 못 자며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큰 수술이었다. 고향에 있는 부모가 걱정하실까 하는 생각에 병원은 다른 일로 들렀다고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몸과 마음이 아픈 것은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수술 이후 재활치료를 하면서 따르는 큰 고통에 절
วันครูเป็นวันที่ถูกกำหนดขึ้นเพื่อขอบคุณ คุณครูที่ทำงานอย่างหนัก ซึ่งในปี ค.ศ.1994 องค์การยูเนสโกได้กำหนดให้ วันที่ 5 ตุลาคม เป็นวันครูโลก (World Teacher’ Day) ใน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ในเกาหลี วันที่ 15 พฤษภาคม (10 เมษายน 1397) คือวันคล้ายวันประสูติของกษัตริย์เซจงมหาราช ครูของชาติที่ได้ทิ้งความสำเร็จมากมายไว้ให้กับประชาชน ได้ถูกจัดตั้งขึ้นให้เป็นวันครู วันครูครั้งแรกในเกาหลีได้เกิดขึ้นเมื่อปีค.ศ.1958 โดยนักเรียนมัธยมสภากาชาดเยาวชน (RCY) ของโรงเรียนมัธยมปลายคังคยอง เมืองนนซาน จังหวัดซุงซองนัมโด ได้เข้าเยี่ยมเหล่าคุณครูที่ป่วยอยู่ที่โรงพยาบาล หลังจากนั้น ได้ไปเยี่ยมคุณครูที่ปลดเกษียณแล้ว โดยมอบ
ว่ากันว่าสิ่งที่ชาวต่างชาติพึงพอใจมากที่สุดที่อาศัยอยู่ในเกาหลีคือ 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 เกาหลีมีวัฒธรรมตอนกลางคืน ที่ได้รับการพัฒนามาอย่างดี ดังนั้น การรักษา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จึงค่อนข้างดี คุณสามารถเดินไปตามถนนได้อย่างอิสระจนถึงช่วงดึกหรือเช้าตรู่ นอกจากนี้ การจัดส่งพัสดุในเกาหลี หากไม่มีผู้รับ พัสดุจะถูกวางไว้หน้าห้อง โดยไม่สูญหาย เนื่องการความ สงบเรียบร้อยของประเทศ ข้อที่2 การคมนาคมที่สะดวกสบาย การ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ราคาถูกและสะดวกก็เป็นจุดที่ดีสำหรับ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อาศัยอยู่ในเกาหลี ที่เกาหลี แม้ว่าคุณจะไม่มีรถยนต์ คุณก็สามารถเดินทางระหว่างเมืองต่างๆได้อย่างสะดวกสบาย ด้วยระบบ 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 การ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ส่วนใหญ่มี
Ayon sa ‘2020-2040 Population Prospects for Koreans and Foreigners’ na inilabas ng National Statistical Office noong ika-14, inaasahang bababa ang kabuuang populasyon mula 51.84 milyon sa 2020 hanggang 50.19 milyon sa taong 2040. Ang bilang ng mga Koryano ay bababa mula 5.03 milyon ngayong taon hanggang 49.92 milyon sa susunod na taon, at tinatayang ang 50 milyon ay babagsak sa unang pagkakataon sa susunod na taon. Ang mga dayuhan ay bumubuo ng 4.5% ng kabuuang populasyon, mula 1.7 milyon noong 2020 hanggang 2.16 milyon sa taong 2040. Ang bilang ng mga dayuhan ay bababa sa 1.7 milyon, 1.62 mi
第一, 安全 在生活中对于外国人满意度最高的莫过于治安。韩国的夜文化夜生活比较发达所以治安相对来说也是比较好的。在深夜、凌晨也可以放心的走动。比如说快递放在门口不发生偷窃也是治安极好的证据。 第二, 公共交通 公共交通是外国人在韩国生活中带来便捷的一部分。价格不仅合理还四通发达不用自驾利用公共交通就可以很方便的走遍很多不同城市。大部分公共交通设施都很干净舒适, 每个地铁站安装了屏蔽门给外国人带来了安全感。尤其是当转换公共交通时可以中专的制度堪称是绝顶。不分运营公司也不分线路只要手里拿着一个交通卡都可以转换。费用一次性清算, 这种一次性清算的方式其他国家是没有的。 第三, 韩国人 外国人看来大部分韩国人都很亲切热情也很懂礼节。像周边邻居朋友遇见有困难的人不用先开口人家就主动上前帮忙。 第四, ‘快快’文化 韩国人特有的‘快快’文化可以迅速处理很多业务这对外国人满意度很高。比如:外卖、结账、快递、行政事务等都比其他国家处理的很快不会等太长时间, 提高生活品质。 第五, 网速 若是你在其他国家使用过网络都会同意韩国的网络速度极快。大部分大厦、咖啡店、地铁都有可以连接的网络。 第六, 外卖 韩国的外卖文化外国人举手称赞, 韩国叫外卖很方便在汉江也可以叫炸鸡、披萨等外卖。 据说只有韩国可以, 迅速准确的外卖持续食物的温度对这些方式很多外国人赞不绝口。外加凌晨送货简直是文化休克。 第七, 繁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8일 수원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작년 상반기 기준 경기도내 외국인노동자 비중은 42.7%에 달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우리국민들이 기피하는 3D 업종 및 농·축·어업 대부분을 외국인노동자가 담당하고 있음에도 권익 보호를 위한 서비스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원 의원은 외국인노동자들의 단기 임시생활 주거공간 제공 및 재취업 및 법률상담, 한국 및 지역사회 적응 훈련, 각종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지원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원 의원은 “외국인노동자는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일부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노동권 침해 등으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근무지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계약하고 입국하는 경우가 많은 외국인노동자가 불법 부당한 이유로 부득이하게 사업장을 이탈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될 때, 공
Министерство юстиции внедряет «Систему сертификации профессиональных переводчиков для беженцев» с января 2022 года. Система сертификации создана в целях повышения качества устного перевода и профессионализма в процессе собеседования с беженцами. Квалификацию профессионального переводчика для беженцев могут получить переводчики, прошедшие обучение и оценку во внешней профессиональной организации. Данная система включает не только сертификационный экзамен, но и обучение, поэтому ожидается, что она будет способствовать точности перевода и защите прав и интересов беженцев во время собеседований. В
우리가 전통춤 공연에서 볼 수 있는 장구를 메고 추는 춤은‘설장구’와‘장구춤’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樂과 舞가 즉, 장구라는 악기 연주와 춤사위가 융합되어야 나올 수 있는 춤이지만, ‘설장구’는 장구 연주실력에‘장구춤’은 연주 실력 보다는 춤사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설장구’는 한국의 전통예술 중 樂歌舞가 함께 하는 종합예술적인 예술의 최고봉이라 꼽히는 ‘농악’에서의 개인 놀이로 연륜이 많고 뛰어난 기량을 가진 장구잽이가 자신의 장구연주 실력과 춤사위를 최대한 발휘하여 보여 주는 것이었다. 그래서‘설’은‘최고’‘으뜸’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다. (필자는 설장구를 ‘서서 치는 장구’라는 말인가 했던 기억이 있다.) 또한 농악대에서 제일 잘 치는 장구잽이가 맨 앞에 서는 데 이를‘'설장구’또는‘수장구’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렇게 부르는 것은 장구의 특성상 양쪽 가죽을 사용함으로써 모양뿐만 아니라 음색까지도 음양의 조회를 이룬다하여 농악기 중에서 으뜸가는 악기로 보았으며, 가락 또한 그 어느 악기의 가락보다도 다채롭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설장구는 우리 민속고유의 리듬이 자연발생적인 몸동작과 더불어 표현되어, 이것이 형
한국전통문화예술연합회 기획위원 윤지현ㅣ기획기사 한국의 전통춤 첫번째 이야기, 춘앵전(春鶯囀) 춘앵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이 공연되는 춤 한국의 전통춤은 크게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의식무용, 향토무용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춘앵전은 궁중무용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이 공연되고, 추어지는 춤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처음 이 춤을 봤을 당시에는, 무용수가 6자(1자=30cm) 화문석(花紋席) 위에서 팔을 올렸다 내렸다 앞, 뒤, 위, 아래 느리게 평면적으로만 움직이는 춤사위를 보며, "춤을 추는 거 맞나?"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느린 춤이 만들어진 역사적인 배경이야기를 듣고 또 직접 배우고 춤을 추게 되면서, 한국 전통춤 중에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매력적인 춤이 되었다. 꾀꼬리를 상징하는 앵삼, 우아하고 아름다운 느린 동작 이 춤은 1828년 조선조 23대 왕 순조의 왕세자(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숙황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창제)만든 것으로 어느 봄날 아침에 버들가지에 앉아 지저귀는 꾀꼬리의 자태를 보고 무용화한 것이다. 복식은 큰 화관을 머리에 쓰고 꾀꼬리를 상징하는 앵삼을 입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