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 찾고 매일 행복”…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내 일 찾으세요!

2024.02.13 13:23:09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에 거주하는 이 모 씨(하안동, 여성, 44세)는 요즘 매일 즐겁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포기했던 ‘내 일(직업)’을 18년 만에 다시 갖게 됐기 때문.

 

오랜 경력 단절로 망설이던 이 씨를 다시 일터로 이끈 것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훈련생 모집 공고였다. 이 씨는 “처음에는 경력 단절 기간이 너무 길어서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떨리고 부담됐어요. 경험 많은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공동주택관리 사무원’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명지부 등 관련 분야 전문성이 높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훈련생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 한국힐링경영연구원과 협약을 맺어 훈련생의 현업 적응력도 키워주고 있다. 직종별 유관기관들과 일자리협력망도 구축해 6개월간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씨는 “교육이 진행될수록 일에 대한 강한 의지와 의욕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파트 2곳에서 했던 현장 훈련과 지원서, 자기소개서, 모의 면접을 지원하는 취업 대비 교육이 큰 도움이 됐어요”라며 센터의 교육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광명동 소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이 씨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라면 경력 단절이 길다고 망설이지 말고 꼭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세요”라고 추천했다.

 

이 씨의 사례처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시행하는 취업교육훈련에 대한 훈련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센터는 지난해 이 씨가 참여했던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비롯해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 ▲사회복지사무원 양성과정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면접을 통해 평균 2.9:1의 경쟁률로 선발된 80명의 훈련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고, 이 가운데 80%에 달하는 64명이 새 일을 찾는 기쁨을 누렸다. 훈련생들의 교육 만족도도 94%에 달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비전센터 누리집(woman. gm.go.kr)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2680-677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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