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5월부터 의정부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 역할에 대한 책임 인식 및 양육 지식 습득을 통한 부모 유능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보육기관에서 신청해온 아동학대 예방교육, 양육태도 점검, 건강한 자녀 훈육법, 유아 성교육 등의 교육뿐만 아니라 양육 스트레스 및 육아 불안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와인잔 젤캔들 만들기)이 함께 진행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본 프로그램이 부모 역할 이해도 및 양육 효능감 증진에 도움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렇다’ 이상 응답 100%) 참여 부모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나의 육아 스타일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다” , “부모에게 최선이라 생각했던 순간들이 아이에게도 최선이었을지 되돌아보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케어해 주는 동안 마음 편히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온전히 집중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올 여름철은 원전의 공급능력이 지난해보다 2.8GW 늘어나면서 최대공급능력이 역대 최고인 106.4GW까지 올라가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전망이다. 다만, 정부는 지난해처럼 때 이른 더위로 7월 초순에 전력수요가 급증하거나 예외적인 기상 상황으로 전력수요는 많지만 태양광 발전이 부진한 경우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캐시백을 통해 요금부담 경감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장려하고, 공공부문은 실시간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전력수요 집중 시간대에 냉방기 가동 중지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 민간·공공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빠른 6월 5주차에 시작하기로 했으며, 최대 전력수요 전망에 남부지역 태양광 부진 등 예외적인 기상 상황까지 반영해 전망치를 제시했다. 이번에 전망한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기준전망 시에는 92.7GW, 예외적인 기상 상황인 상향전망 시는 97.8GW까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전력수요가 급증하거나 여러 발전기가 고장나는 만일의 경우에도 전력수급에 지장이 없도록 수요감축(DR), 석탄발전 상향운전, 시운전 활용 등의 예비자원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40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행잉 테라리움 체험’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아이돌보미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질 높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행잉 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녹색예술 활동인 ‘병 속의 정원’ 꾸미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체험을 통해 심리적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아이돌보미를 위한 정서지원 사업이 확대되었으면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는 만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문의 및 이용 상담은 의정부시 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031-878-7216)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6월 20일(화)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산 질의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장윤정 의원은 오전부터 이어진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융합교육정책과를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다문화 교육정책 예산의 부족을 지적하였다. 세세부사업명이 ‘다문화및북한이탈주민등자녀교육지원’인 만큼, 사업 대상이 다문화 학생과 북한이탈주민 자녀로 분산되어 효율적인 지원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다. 아울러, 영어권이나 중국어권뿐만 아니라 러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다문화 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서, 일반 학생 중에서도 기초학력 미달자가 많이 발생하는데 한국어 기초능력이 부족한 다문화 학생들의 경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동영상 교육으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다양하고 실제적인 교육정책 마련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다문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17일 경기육아나눔터 품앗이팀과 의정부 시민들이 함께하는 ‘돗자리 플리마켓’을 진행 했다. 본 사업은 가족의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주민 자치적 육아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녀가 성장하여 입지 못하는 깨끗한 옷과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3개팀이 가족센터 뒷 뜰에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에게 뜻깊고 좋은 경험이었다", "아이와 함께 경험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으로 함께 판매할 물건들을 정리하고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 경제관을 심어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육아나눔터는 하반기에도 상시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재무·경제교육 등 사회적 교류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3회기 동안 진행된 식생활개선 다이닝 ‘굿다이어터’는 1인가구의 올바르고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체중감량, 체력 증진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1인가구 10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에게 2주간 매일 식단 코칭을 받고,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가지피자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굿다이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씨는 "사님이 일일 식단을 자세히 피드백해주신 덕분에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평소 식습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여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좋아하는 간식을 먹지 못해 즐겁지 않았는데 포만감 있고, 건강한 대체 간식들을 알려주셔서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 씨는 "매일 식단일기 작성하는 것이 귀찮고 힘들었지만,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작성하고 강사님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셔서 의지를 잃지 않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4년 만에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개막식이 16일 오후 4시에 퇴촌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TO마토, MA음껏, TO게더’라는 주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 개막식 사회는 광주시 아나운서와 홍보대사 조영구씨가 맡아 진행되며, 식전공연 및 개막 선언,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마토축제 현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토마토풀장, 깡통열차 등 놀이존 운영, 경품 이벤트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토마토청으로 만든 토마토주스를 시음해볼 수 있는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토마토 화분만들기 체험 행사, 초청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퇴촌 토마토축제가 열리길 염원했다. 그 염원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댕댕이 피크닉'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댕댕이 피크닉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인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무료애견 미용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오후 6시에 열리는 메인이벤트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그동안 갈고 닦은 반려견의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가진다. 잔디광장에서는 독 스포츠 대회도 예정돼 있어 시민들과 애견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무료 시민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넓은 잔디광장과 안전한 환경으로 경기관광공사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은 목금토크래프트의 플리마켓과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민으로 안성의 반려견으로 안성맞춤랜드를 즐길 권리를 누려보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 13일부터 14일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위해 당촌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당촌초 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네팔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쫑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네팔에 특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함으로써 바다가 없고, 강과 호수가 많은 네팔을 설명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성남시다문 화가족지원센터 전화(☎️ 031-740-117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협업으로 참여하며,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불공정 거래 신용회복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영역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시민은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에 종사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국내에 입국하는 고용허가 및 계절근로자이며, 입국 후 실시하는 영농·한국 적응 교육 시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태국 신종 마약 확산 동향, 한국의 마약 금지 사항 및 위반 시 처벌 내용에 대해 교육하고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시·도 인력수급 점검회의와 지자체의 이통장협의회 등을 통해서도 외국인 근로자 마약 유통 관련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농가도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지자체·농협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촌지역에 마약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5월 말 늦은 오후.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 한 어르신이 찾아와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으니, 신청서를 달라”고 요청했다. 어르신의 나이(68살)를 확인한 직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어서 평생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했지만, 어르신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며 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현금 100만 원(가입비)과 함께 제출했다. 일원수목원과 가까운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너무나 아름다운 수목원을 매일 공짜로 이용한다는 게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손주들한테도 (요금을 내고 수목원을 이용하는) 당당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 평생회원으로 가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 원이 내게는 꽤 큰 돈이라 고민도 많이 했다”며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들어 준 수원시에 기부했다고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에 대한 어르신의 관심과 애정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어르신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으로 가입하면 일월·영흥수목원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결혼이민자 중심의 한국어 교육지원에서 배제되었던 재외동포 및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지역에서 늘어가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서 운영한다. 이번 한글교실은 총 3개 반이 개설되며 이주민이 집중되어 있는 대덕면과 접근성이 좋은 안성 시내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2023. 7. 11. ~ 12. 7./매주 화·수·목 10시~12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초급 한국어(2023. 7. 1. ~ 12. 16.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이마트 문화센터 교육실) ▲ 일하는 사람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2023. 7. 2. ~ 12. 17./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대상이 되며 신청 방법은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희망 수강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내달 1일부터 고양시 택시요금이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 3천 800원에서 4천 800원으로 1천 원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됐으며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단축했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이에 시는 택시 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 ▲외국인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민원발생 운수종사 특별교육 실시 ▲택시청결 의무 준수 등 택시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운송원가 인상 및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택시업계의 어려운 실정을 반영한 사항이다. 요금 인상이 되는 만큼 서비스 질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이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택시 요금 인상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정부는 출입국절차 개선, 국가별 전략 등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환 자 70만 명을 유치하고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 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환자는 24만 8000명으로 2021년 14만 6000명보다 70.1%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다. 이번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통해 2027년 외국인환자 7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출입국절차 개선 ▲지역· 진료과 편중 완화 ▲유치산업 경쟁력 강화 ▲한국 의료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 4대 부문별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보건 비상사 태(PHEIC)를 해제함에 따라, 적극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정책을 통한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먼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확대 및 비자 제한 완화 등을 통해 외국인환자의 출입국절차를 개선한다. 비자 발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가 재외공관을 방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