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북 경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취업과 원거리 등의 이유로 평소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에 대해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이해 증진과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등 문화공존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비 대면으로 실시했으나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부모-자녀 간 소통 교육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 등으로 꾸려져 있다.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진량읍을 시작으로 압량읍, 하양읍, 와촌면, 남산면, 자인면, 용성면 순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자녀 간 소통 교육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참석을 하다 대면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다며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가족이 더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찾아가는 순회교육에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가족 간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를 공존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최봉호 기자ㅣKMI 한국의학연구소(명예 이사장 김순이)는 지난 12일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초복맞이 전복삼계탕”을 지원했다. 식단 구성을 위한 3,000,000원 지정후원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김순이 명예 이사장, 이재영 전무이사, 윤선희 이사 외 재단본부 임직원 1명, KMI 수원검진센터 김상묵 센터장, 김상희 이사 외 임직원 9명이 복지관에 내방하여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경로식당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변경숙 버드내노인복지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로 함께 동행해주신 KMI 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와 수원검진센터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순이 KMI 한국의학연구소 명예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경남 창원시 정수장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11일 오전 9시부터 자체 정수장의 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광교정수장 활성탄여과지 여과층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이 발견됐고,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활성탄여과지가 있는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즉각 중단했다. 광교정수장 배수권역은 영화동·매교동·행궁동·매산동·연무동·영화동·조원1동·조원2동·화서1동·화서2동이다. 광교정수장 배수권역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생물을 발견하면 수원시상수도사업소(031-228-4898)로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1일 국립생물자원관에 소형생물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고, “발견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유충으로 추정되나 실물이 파손돼 확인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11일 오후 활성탄여과지를 폐쇄하고,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고도처리시설은 냄새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가동하지만, 현재 냄새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가동을 멈춰도 수돗물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 수원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제주항공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1가구(55명)를 선정해 결혼이민자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왕복 항공권과 제주항공의 인기 굿즈인 목베개인형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다문화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가족 간의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항공을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하나은행, 농협은행 인천시청점, 단A&C 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다문화가족 11가구는 2박3일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공항 이용을 위한 관련 교통수단들의 이용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7월 인천공항 이용객이 약 2년만에 5만명을 기록하는 등 관광 재개 추세가 이어지면서, 공항 이동 수요도 증가하는 상태다. 서울시가 22년 상반기 공항버스,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수를 분석한 결과, 관광 활성화에 따라 점진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약 2년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지만, 해외여행, 비즈니스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용객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공항버스의 경우 22년 1~6월 상반기에만 18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1월 총이용객은 21,947명, 일평균 708명이었으나, 노선 운행 재개와 수요 급증에 따라 6월에는 총이용객 57,420명, 일평균 1,914여명으로 늘어나는 등 약 2.7배(170%)가량 많은 승객이 공항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과도 대비했을 때 6월 일평균 승객수는 95%가 증가하는 등 2개월만에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운행 노선의 경우 현재 4개사, 15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대다수 노선이 중단됐던 20년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쇼핑몰’이 개설 1주년을 맞아 전폭적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착착착 쇼핑몰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로 ‘착한소비·착한사람·착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https://chack3.com)은 지난해 6월 28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의 장애인 기업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민속공예품 등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쇼핑몰 개설 1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가입한 쇼핑몰 회원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착착착 쇼핑몰의 인기 제품인 쌀과 한우, 고추장, 된장 및 간식류 등에 대해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4일부터 10일까지는 특정 시간대(오후 2시~4시, 4시간)에 다양한 인기 품목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 에게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은 한국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결혼이민자 가정에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 현지 교통비,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총 24가정으로 4인 가정 기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가정형편, 모국방문 횟수, 거주(결혼)기간, 자녀 수 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가정이 우선된다.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모국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 나들이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예비부부 및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올바른 결혼관을 정립하고 의사소통과 갈등해결방식을 점검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혼기 부부교육 '신혼뉴우스' 1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혼뉴우스는 화성시 거주하는 예비신혼부부 및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 25일 화성시가족센터 여성카페와 비대면 온라인 교육(Zoom)을 통해 진행됐다. 예비부부,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부부교육과 재무교육을 지원하여 신혼기 부부가 의사소통과 갈등해결방식 등을 점검하여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 교육 참여 후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6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부부에 대한 이해와 신혼기 갈등과 대화법, 신혼기 재무교육을 실시했다.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신혼기 문화체험으로 아크릴 무무등 만들기를 했다. 센터는 추후 신혼뉴우스 2기 프로그램을 7월 23일, 30일에 제공하며, 후속프로그램으로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서울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외국인 생활인구 분포’ 조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가 보유한 생활인구 빅데이터를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의 생활인구를 파악해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민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실시했다. 서울시는 장기체류 외국인 생활인구(KT 가입자 중 국내에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를 주거지역과 생활지역으로 나누어 ’22년 4월 4일 오전 3시와 같은 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425개 행정동별로 생활인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법무부 통계상 서울시 외국인등록 인구는 ’22년 3월 말 기준 36만3,887명이나 서울시 생활인구는 38만4,036명(’22.4.4.오전 3시 기준)으로 등록인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로 서남권(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에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는 서울시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25개 행정동별 주·야간 장기체류 외국인 생활인구 분석 결과, 서남권에는 주로 야간 생활인구가 많고, 주간에는 서대문, 마포, 종로, 광진, 강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외국인이 생활하는 것을 확인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13일 센터의 성남세계문화동아리 강사 및 서포터즈 대상 ‘인권과 다문화이해’를 주제로 한 인권교육을 진행하였다.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당일 교육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퀴즈로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한 후 헌법에 기초하여 사용되는 인권의 개념과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본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집중하며 다양한 질문과 함께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교육이 끝난 후 일제히 아쉬움을 표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 A 씨는 " ‘인권은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로 누구나 똑같이 존중받으며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러한 교육이 또 열리길 희망한다“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권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우리가 가져야 하는 권리는 무엇인지, 어떻게 보호받아야 하는지 인권 실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인권교육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6월 18일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흥의 민속 교육 및 야외 전통놀이 활동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2022년 다문화가족 박물관 일일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군 가족센터가 함께했으며 고흥의 민속 관련 레크리에이션, 분청문화공원에서 투호, 윷놀이, 널뛰기 등 전통놀이·물놀이 등 협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고흥군 다문화가족 청소년 30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다문화 감수성과 고흥의 역사·문화, 민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팀워크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함양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일일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고흥의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 내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가 중학생에게 미래산업 분야 기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하반기 신청자를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 체험이 어려운 민간기업 중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 16곳과 도내 중학교를 연결해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해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아이코닉스 ▲LG CNS ▲카카오페이 ▲KB금융공익재단 ▲KT ▲한패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가상화폐, 애니메이션, 화장품, 줄기세포 분야 기업 16곳과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는 꿈드림센터 2개 기관과 도내 11개 중학교에서 416명이, 올해 상반기에는 33개 중학교에서 6천714명(현재 진행 중)이 각각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도는 올해 하반기 교육을 위해 7월 1일까지 참여 학교를 학생 수 2천 명 안팎 규모로 모집한다. 신청 방식은 참여 희망 학교가 해당 시군교육지원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남 밀양에서 다문화가정 5쌍 합동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은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다문화가족 부부 5쌍을 위한 작은결혼식 ‘고백(Go Back)‘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시민교회(목사 나철수)와 밀양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주보원)에서 예복, 답례품, 부부 선물 등 결혼식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후원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도 함께 협력했다. 특히, 다문화 부부 5쌍이 함께 결혼식을 올릴 장소 선정에 난항을 겪던 중 호텔아리나는 장소 대여에 적극 협조하여 결혼식이 한층 더 빛날 수 있었다. 호텔아리나는 코로나19로 초기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월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초청행사에 이어 이번 작은 결혼식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밀양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밀양화훼연합회, 영화원꽃집, 국제선교협회, 마니헤어, 락락거리공감 등의 단체에서도 함께 동참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들을 위해 격려와 축하를 해주며 지역사회 온정을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가 7월 10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로 새롭게 참여한 시민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은 도의 조사·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반 시민들이 경기도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약 40건의 온라인 조사·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론조사 패널은 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survey.gg.go.kr)에 가입해 휴대전화 또는 PC로 여론조사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여론조사 패널은 상시 모집 중인 가운데 이번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가입한 신규 패널에 한해 300명을 추첨하고 경품을 지급한다.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 패널들에게 알림톡, 문자, 전자우편으로 알려주고, 참여자들에게는 조사 건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선 8기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활용하겠다”며 “이번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와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6월 8일(수) 신안산대학교에서 글로벌 문화의 지식 및 대학 직업능력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 이주배경청소년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대학 세부 전공 진학 설명 회 및 교육 상호 교류, 직업체험 학습을 통한 세부 전공 현장 경험 제공, 센터의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교육 및 행사 활동 지원과 홍보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사례관리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며 신안산대학교 대학은 21세기 지식경제시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신기술에 기반을 둔 공업계열,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및 예체능계열의 신지식인을 길러내고 있다. 협약식에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승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주배경청소년의 대학교 입학과 사회진출이라는 높은 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