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9월 24일 세계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9분24 초”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와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으로 전세계적인 기후 행동의 날에 동참하였다. 세계기후행동은 2018년 시작된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금요일마다 홀로 진행한‘기후를 위한 결석 시위’를 지지하는 전세계 청년·청소년들이 거리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외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한 태풍, 홍수, 산불 등으로 세계 곳곳이 파괴되고 많은 사람과 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다문화 위탁교육기관 '꿈빛학교'와 공교육 진학을 위한 한국어학교 '안녕!학교' 학생 50여 명은 수업시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 활동과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정의행동에 참여하였다. 기후위기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은 "환경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내 앞에 있는 플라스틱 컵이 조금 부끄럽다",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 일자리와도 관계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9월 24일 세계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9분24초”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와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으로 전세계적인 기후행동의 날에 동참하였다. 세계기후행동은 2018년 시작된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금요일마다 홀로 진행한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를 지지하는 전세계 청년·청소년들이 거리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외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한 태풍, 홍수, 산불 등으로 세계 곳곳이 파괴되고 많은 사람과 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꿈빛학교’(다문화 위탁교육기관)와 ‘안녕!학교’(공교육 진학을 위한 한국어학교)학생 50여명은 수업시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 활동과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정의행동에 참여하였다. 기후위기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은 ‘환경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내 앞에 있는 플라스틱 컵이 조금 부끄럽다’,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 일자리와도 관계있다. 잘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대표 강성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권증진보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주여성의 이주 및 정착 이야기를 듣고 후배 이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정책을 소개하고자 지난 9월 6일 오후 2시 원곡동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었던 정책과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선배로써 후배 이주민들의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소개하고 주변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성공적이고 행복한 한국사회 적응에 목표를 두고 있다. 토론회에 황은화 안산시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행사 끝까지 함께 안산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들의 복지 증진 및 지역 주민과 어울림, 화합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했다. 토론 주제발표는 김미자, 박금화, 토론에는 조연희, 김옥매, 양수연씨가 출연했다. 사회자는 김은화 씨가 맡았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이주여성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한지 약 20년이 지났으며, 초기 정착부터 자영업 그리고 지역과 마을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론주제발표에서 김미자씨는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에게 수여하는 ‘제13회 안산시 다문화 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룽반비엔 ▲결혼이민자 이가영 ▲다문화사회통합 공로 오일성 ▲문화 김영애 등이며, 지역경제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은 10월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통합에 노력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 안산시 제6회 생명사랑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시는 안산시약사회, 치과의사회, 안경사회, 관내병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일반체험관, 건강체험관, 마음힐링체험관 등 체험관 64개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를 향상시키고, 건강도시 안산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지난 8월 24일(수)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에 재학중인 이주배경청소년 50여명이 창원진흥원(원장 김용문)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창업영재 새싹캠프(다문화 진로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새싹캠프는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진로교육 및 모빌리티혁명 체험수업, 엡봇 자율주행차량 수행, 드론 비행수업 등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특강을 통해 미래 산업기술을 직업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강의형 보다는 체험형으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언어권별로 반을 편성하여 통역가를 2명씩 배치하고 통역기기도 지원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유성민(가명 ,18세)학생은 아이디어 발표시간에 “이번 캠프를 통해서 미래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 직업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자율주행 택시가 상용화된다면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는 ‘도전 정신’ 주제특강에서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도전과정과 그 결과로서 성공의 경험을 들려주었다.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그의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 | 지난 23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센터장 이승미)는‘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안산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 정책포럼’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16개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기관의 실무자와 안산시 시 박은경의원, 황은화의원, 설호영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박혜경 본부장 및 외국인주민지원과 김선미 과장이 함께 자리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선일중학교, 고려인센터미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광림지역아동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평생학습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더공감심리상담센터, 한양대ERICA 사회봉사단 등이며 최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상록구의 기관들이 많이 참여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진단 회의는 정책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김윤영 소장이 중앙정부의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정책의 방향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정책의 현황 및 실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김윤영 소장은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컬러 컨셉으로 진행되며, 해질녘 낙조를 바라보며 재즈, 팝, 클래식,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선셋네이비)은 8월 27일 ▲감성보컬 ‘수안’의 어쿠스틱 공연 ▲매직텔러 김수영의 퍼포먼스 마술공연 ▲Kontras 2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등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선셋퍼플)은 9월 3일 ▲인디밴드 카키마젬 ▲노래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동시에 하는 ‘OHZE’ ▲떠오르는 R&B 스타 보컬리스트 양중은의 공연이 늦여름 해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지난 8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간 진로멘토링 ‘드림씨드’중간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멘토-멘티의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여름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부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평가의 프로그램은 크게‘관계형성’,‘진로탐색’,‘활동점검’이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구성되었다. 먼저 ‘관계형성’의 키워드에 맞춰 ‘드림씨드’구성원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기존에 하던 1:1일 활동에서 벗어나 마니또 및 팀별 활동을 통해‘드림씨드’에서 소속감과 연대감을 경함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활동점검’의 키워드로 멘토-멘티가 멘토링을 하며 느꼈던 고마움과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을 비롯해 앞으로 바라는점 및 보완점, 남은 멘토링을 어떻게 보낼지, 진로멘토링의 의미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진로탐색’의 키워드에 맞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하는 일에 대해 배우는 시간과 사전에 부여했던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으로 새롭게 생겨난(사라진) 직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조사해온 직업의 연봉, 자격요건, 전망 등에 대해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귀국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대한민국과 안산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귀국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귀국을 앞둔 베트남 노동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첫 귀국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한민국 및 안산시 홍보영상 상영 ▲안산시 외국인 친화정책 소개 ▲베트남 대사관의 귀국자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양 교육을 담당한 베트남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노동자들의 원활한 귀국 절차 이행과 한국생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노동자가 귀국 후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전파하는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귀국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각국 대사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 나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귀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13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은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등을 발굴해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 사회통합공로자 ▲문화 ▲지역경제 등 5개 분야별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추천권자는 안산시의 구청장, 동장이나 기업체,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다.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안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방문 혹은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10월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경기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ㅣ기후위기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도민들이 직접 조사하면서 생물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3회 경기생물다양성탐사’ 대회를 오는 8월 27일 연천군 선사유적박물관 생태숲에서, 9월 3일에는 안산시 갈대습지공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전문가와 일반도민들이 탐사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관찰하고 조사해 목록을 작성하는 생태체험 행사다. 2019년 처음 열렸으며, 기존에는 한 곳에서만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경기 남부와 북부 두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연을 위한 모두의 관심!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주제로 열리는데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생물다양성탐사 홈페이지(http://2022.ggbb.or.kr)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참여신청한 도민들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곤충, 식물 분야별 생태전문가들의 탐사교육을 받을 수 있고, 탐사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탐사브이로그(v-log)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와 탐사분야 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를 통해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2016년 6월 처음으로 제도 도입 후 약 2천200여 건의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내년 12월31일까지 안산시 25개동을 담당 지역별로 나눠 주민들의 세금관련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게 된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및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와 민원콜센터 등에서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차 상담으로 부족하면 사전예약 후 추가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제도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나 일정 소득 이상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되고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립예술단의 특별기획공연 ‘안산의 사계’ 중 여름 테마 ‘휴가’가 이달 17~18일 오후 7시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의 사계’는 계절별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무대에 담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봄을 테마로 한 ‘꽃피우다’를 시작으로 이번 여름과 다가올 가을, 겨울에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17일 안산시립국악단의 무대로 시작을 알린다. 영화 ‘써니’ 의 대표 OST와 밀양아리랑을 재치 있게 편곡한 ‘써니&밀양아리랑’을 시작으로 소리꾼 견두리씨와 함께하는 ‘경기민요 메들리’, 국악으로 재해석한 여름 대표곡 ‘여름 안에서’와 ‘아모르파티’,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준비한 ‘한국가곡 메들리’ 등 신명 나는 무대가 관객들에게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안산시립합창단의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스와니강’,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 세계 각국의 유명 민요들을 시작으로 ‘Over the rain’, ‘Singing In The Rain’, ‘마징가Z’ 등 유명 영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신안코아 청년몰(청년상인 총대표 박연우)과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신안코아 청년몰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인턴십 연계, 인적·물적 진로 자원 연계 및 지원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적성에 맞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26일 신안코아 청년몰 내 4개 점포(음식점 2, 문화예술 2)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미래 예비 창업자로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앞으로 9월까지 다양한 청년상인들과 함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 안산의 위상에 걸맞게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