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수원시가 ‘2023년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청카드 사업)’ 지원 대상자 400여 명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카드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0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올해 12월 31일까지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취업을 계획 중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3월 3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해야 한다. 선정 인원(400여 명)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청카드 사업 참여 횟수(적은 사람 우선), 수원시 거주 기간(긴 사람 우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월 20일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청카드’는 3월 21~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인계동)에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는 15일 수원 화성박물관 회의실에서 ‘이주민 상담 사례관리 회의’를 열고, 위기에 처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례 회의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수원시 이주민 상담기관 담당자 14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023년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지원사업 신청 방법·지원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이주 분야별 상담 정보를 교류하고,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외국인노동자·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에 생계비·주거비·해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주민에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위기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회의를 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외국인 주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겠다”며 “법률상담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한국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다문화가정의 프로스포츠 경기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 공사는 13일 오후 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석종남 종합운동장장,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료 관람 지원은 수원지역 연고 구단의 홈경기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경기당 최대 20명이 초청된다. 수원지역 연고 구단은 배구단(한국전력, 현대건설), 축구단(수원FC, 수원FC 민), 야구단(kt 위즈) 5개 구단이다. 공사는 앞으로 구단들과 협의해 무료 관람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스포츠 무료 관람 지원사업은 ESG 경영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다문화가정의 문화 향유 확대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3월부터 3개월여간 외국인과 외국어로 토론하며 교류할 수 있는 ‘2023 토크라운지’에 참여할 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크라운지는 대화를 유도하는 어드바이저 역할의 외국인과 다양한 문화 및 이슈에 대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7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1회 90분씩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수원시민은 물론 수원시 소재 대학생이나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가지로 총 7개 반이 운영된다. 영어는 A(목, 오전 10시)/B(수, 오후 7시)/C(목, 오후 7시) 3클럽, 중국어는 A(수, 오전 10시30분)/B(화, 오후 7시45분) 2클럽, 일본어는 A(화, 오전 10시)/B(수, 오후 3시) 2클럽으로 진행된다. 각 클럽의 정원은 10명이며, 신청자가 7명 미만이면 폐강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s://www.swcic.or.kr/) ‘시민참여→토크라운지’에서 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접속해도 된다. 신규회원은 2월13일 오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2월 28일까지 ‘어린이체험실’을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수원화성 역사·문화와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유물과 관련된 8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푸르른 맑은 물과 숲(수롱이와 윤한흠 그림 컬러링 하기) ▲북적북적~ 조선시대 시장 이해하기 ▲박물관 소장 유물 알아보기 ▲알록달록 나만의 수원화성 디자인하기 ▲다함께 맞춰보는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수원화성 지도를 따라 어디를 가볼까? ▲수원화성 공사에 쓰인 기구들 알아보기 ▲거중기의 원리 이해하기 등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 유치원 등 단체, 초등학생 등 누구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에 15회차를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20분이고, 회차별로 최대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푸르른 맑은 물과 숲’(체험비 1000원)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 체험이다.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ttps://hsmuseum.suwon.go.kr)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원이 미달한 회차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추위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겨울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절정의 추위는 지나갔으니 오히려 적당히 추위 속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막바지 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는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겨울의 풍광을 느끼고 돌아오면 어떨까. 멋진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이 겨울 마지막 눈이 오면 옷깃을 여미고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본래 모습을 드러낸 저수지…만석공원 사계절 내내 수원의 명소에 이름을 올리는 만석공원(장안구 송죽동 248). 계절을 막론하고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겨울철은 만석거(저수지)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공원이 봄에는 분홍빛으로, 여름엔 초록색으로, 가을엔 황금빛으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지만 겨울에는 저수지가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수면을 가득 덮었던 연잎들이 사라진 덕분에 데크길을 걸으면 물 위를 걷는 듯하고, 수변을 장식하던 갈대도 추위에 쓰러져 저수지 경계가 확연하게 눈에 띈다. 특히 눈이 오는 날에는 무채색으로 하얀 도화지 같은 설경이 일품이다. ◇수원팔경 중 제1경, 광교적설…광교산 광교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중앙정부·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책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긴급지원한다. 수원시는 1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취약계층 긴급생활지원 관련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원시 취약계층 긴급생활안정 지원 대상자 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는 정부·경기도로부터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새빛난방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8000여 가구에 2월 초 난방비 20만 원(12월·1월분)을 긴급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가구에는 중복자격·계좌 검증을 거쳐 2월 말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을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전기·가스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데, 이사를 하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할인 신청을 해야 한다. 이재준 시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원에서 누락되는 시민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2023년 8월 21일까지 신청해야 하고, 선정된 청년에게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월 임차료를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1988년~2004년 출생자.생일무관)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 월세 지원금으로 월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급받을 수 있다.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를 합한 금액이 70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7000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는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3억 8000만 원 이하이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함께하는 제 7회 K-COOK 요리교실의 밀키트 전달식이 1월 20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K-COOK 요리교실은 1월 11일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습실에서 갈비찜, 모듬전, 귤청 등 4종류의 한국 음식 조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총 8국가, 2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하였다. 또 1월 19일, 20일 총 이틀에 걸친 밀키트 배부는 총 150가정의 다문화가족에게 지원되었으며, 요리 영상 배부를 통한 온라인 활동도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밀키트 지원과 다양한 요리 체험 활동 제공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 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 신부)는 지난 17일 국립농업 박물관과 연계하여 가족프로그램 ‘어서와~ 오색떡국은 처음이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서와~ 오색떡국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설날의 의미와 유래, 풍습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떡국을 만들어서 시식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명절문화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부모-자녀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직접 주방도구를 만지면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공감커리어컨설팅과 동아시아연대주식회사가 함께하는‘다문화자녀 책가방 지원사업’의 전달식이 1월 17일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다문화자녀 책가방 지원사업은 공감커리어컨설팅과 동아시아연대주식회사의 각 1,500,000원 총 3,000,000 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책가방 지원 대상자는 202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6년생 다문화자녀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우선 선정 후 신청자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공감커리어컨설팅과 동아시아 연대주식회사의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전했다. 공감커리어컨설팅 김규연 대표는“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문화자녀들의 활기찬 학교 생활 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관리자= 소해련 기자 |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국어 방문 학습을 지원하는 ‘2023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 중 1과목을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아이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1세(2012~2019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86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만9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움 사업 '신체단련[겨울나기] 양평외갓집체험마을'을 진행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한‘겨울나기’는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열기위하여 진행된 신체단련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나기에서는 양평외갓집체험마을의 달고나, 엿, 배추전, 두부, 가래떡, 딸기따기, 강당놀이터, 제기차기, 불꽃놀이 등 추운겨울 청소년들의 신체단련과 정서안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또래들과 함께하며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온 이수연입니다. 한국 남자와 결혼했고 한국에 온지 15년 되었으며 현재 3자녀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알고 일하게 되었나요? 저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다가 2018년 쯤 시청 공공일자리 매니저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취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나 센터를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시청홈페이지,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등의 사이트에서 모집공고를 수시로 확인 하셔야 합니다. 모집 시기를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주변에 잘 알고 있는 분의 도움을 받으면 좋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모집공고가 올라 왔나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일자리 혹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본인 만의 팁을 알려주신다면? 시청이나 고용센터에 공공일자리 매니저 모집공고나 지역활동가 모집공고가 올라올 때가 있어요. 대부분 연말 후에 올라오는데 자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확인해야 해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정해졌으면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그래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방한용품, 설 명절 밀키트 등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박희갑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은 11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에 전기담요, 방한의류, 쌀&생활용품 선물 세트, 밀키트 등 20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외국인가정 200가구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박희갑 수원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설날에 한국의 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생활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나눔이 이국에서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한국에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책은행으로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21년 겨울에는 수원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500만 원 상당 크리스마스 키트를 후원하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기탁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