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5월 25일 베트남 노동자자녀 “두에안“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진행하였다. 일반 시민들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및 직원, 연계기관(미래아이엘씨) 등의 동참으로 400만원의 모금액이 모였으며 이는 ”두에안“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두에안의 엄마(팜 티 탄 타오)와 아빠(황 쿠안)에게 전달되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1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 커피판매를 시작으로 5월 8일 부천님 오신 날 기념 바자회 및 음료판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꾸준히 모금을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동안 열심히 모았던 돼지저금통을 선뜻 기부한 남강빈(8), 남다인(4) 남매의 선행도 귀감이 되었다. 남매의 어머니인 이송(40)씨는 ”둘째 아이가 태어나 한동안 인큐베이터에 있었기에 두에안 부모님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인 후원금이 두에안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금에 동참한 미래아이엘씨 관계자는 ”아기가 건강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지난 4월 7일과 8일, 양일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에서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의 긴급사례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 ‘다가오나봄 마켓’을 진행하였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바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사례가 많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도움을 주는 데 어려움이 있어 고민하던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벚꽃까지 활짝 핀 따뜻한 날씨에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많이 방문하여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긴급사례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해준 후원처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행사가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부천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김선아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가 1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1월 25일(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김선아 지휘자가 “부천의 자랑이 되는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만큼 부천시립합창단은 새 시작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하이든 ’테 데움‘, 모차르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슈베르트 미사 제6번을 연주한다. 하이든의 ’테 데움‘은 암브로시우스 찬가의 일부로, 다른 종교음악이 엄숙하고 차분한 것에 비하여 밝고 활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합창곡이다. 따라서 종교적인 의식보다는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에서 주로 연주되며, 도입부에 등장하는 합창의 유니즌(여러 사람이 내는 하나의 음)과 마지막 구절의 경쾌하고 기운찬 푸가 악절에서는 이 작품을 첫 곡으로 배치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는 성악 솔로를 위한 모테트이다. 당시 열여섯이던 모차르트는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솔로 칸타타 형식을 빌려와 이 작품을 작곡했다. 독창자의 기교를 뽐내기 적합한 선율과 작자미상의 가사는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이 지난 2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에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크라메 공예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9년 12월 개소한 다가온(ON) 프로그램 참관 및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추진에 따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에서 마크라메, 레진크레프트, 가죽공예, 라탄공예, 바리스타 등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꿈보따리 장학금’, 후원물품 나눔 ‘마을쿠팡’ 사업, 베트남 음식문화 나눔행사 ‘다함께 나우방 딘에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소통·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선 차관은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센터장, 결혼이민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다가온(ON)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결혼이민자 간 교류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는 것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부천시중부지부(이하, 지부)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위드코로나, 전 시민 백신접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새로운 방역체제가 마련됨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 및 집합금지로 위축된 외식업영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백신접종을 장려하여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중부지부는 각 음식점에 예방접종 독려 현수막을 제작 및 배포하고 업소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추진하여 많은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음식점 운영제한이 해제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자율적으로 노력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인내 덕분”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에 참여하여 감염 위험이 감소한다면 방역과 일상회복의 균형점을 찾고 음식점에서도 예전과 같은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부천시는 지역 내 30세 이상 외국인(미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코로나19 얀센백신 원스톱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주말 접종은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만 30세 이상(1991년 이전 출생자) 외국인 중 얀센백신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 내 호흡기클리닉에 설치된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설치·운영하는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는 미등록 외국인에게도 현장에서 임시번호 발급, 등록 및 예방접종까지 one-stop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예약을 원하는 경우 부천시 예방접종2센터(송내사회체육관)으로 문의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을 원할 경우 여권(유효기간 만료 포함) 또는 외국인등록증(체류기간 만료 포함) 또는 사업주가 발행한 근로사실 확인서 등을 제시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예방접종2센터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부천시는 오는 10월 13일 개최하는‘부천시 먹거리 시민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와 함께 국가식량계획 및 지역 먹거리종 합계획의 연계성 강화와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먹거리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한다. 또 이번 부천시 먹거리 시민토론회는 부천시의 선도적인 먹거리 정책과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지자체라는 평가에 따라 농특위의 제안으로 공동 개최한다. 토론회 참여는 먹거리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누구나 가능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 월 9일(목)까지‘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공지글의 링크를 클릭하여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설문조사, 사전강의 등을 진행하며 참여 시민은 국가 식량계획과 부천시 먹거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향후 부천시 먹거리정책 제안과 먹거리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부천시 먹거리 시민토론회는 시민들의 참여와 집단지성으로 중·장기적 먹거리 정책을 세워가는 출발점”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취약 계층 등의 먹거리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8월 24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꿈보따리 장학금’ 6차, 7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꿈보따리 장학금’은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되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시작된 릴레이 장학금 사업이다. 이번 꿈보따리 장학금은‘노동법률사무소 백경(최문학 노무사)’과 ‘최희주(운영위원 최창권 성광운수 이사의 자녀)’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6차, 7차 릴레이 장학금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되었다. 후원금을 받은 한 결혼이민자는“사랑을 나누면 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문학(노동법률사무소 백경, 노무사)은 “노무사로 일하며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희주(운영위원 최창권 성광운수 이사의 자녀)는 “아버지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봉사하시는
한국다문호뉴스=강성혁 기자ㅣ지난 8월 13일(금)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무더위 속에도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들이 오래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소리를 전해들은 부천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30가정에게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뜻 깊은 후원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선풍기를 지원받게된 결혼이민자 OOO(가명, 35세)씨는 “마침 작년에 사용하던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선풍기를 사야하는 지 고민하고 있었다”라며 “센터를 방문해 선풍기를 받아와 아이랑 함께 조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즐거워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에 선풍기가 없거나 노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부천시 심곡본동 정명약수터 일대가 자연친화적 산림형 어린이공원을 8천21㎡을 조성해 16일부터 개방한다. 정명약수터 어린이공원(가칭)은 사업비 총 13억원 중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과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산림형 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 면적 8,021㎡ 중 시설지 면적은 약 1,803㎡로 최소화하고 주요 시설로는 숲속 놀이터, 힐링 산책로, 생태 계류, 운동시설 및 샘물 쉼터 등이 있다. 이 지역은 평소 산림 훼손이 심하고 불법 경작 및 쓰레기 투기로 산림 이용 기능이 저하됐으며 기존 운동시설 부근은 절개지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았다. 또 노후된 편익시설 및 운동시설이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등 공간 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져 생태 및 경관 복원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운동시설 부근 절개지 안전공사, 생태 계류 및 공원 내 급경사지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생태적 기반시설을 설치했으며 노후된 산책로는 야자매트, 데크로드 등 자연친화 시설로 조성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공원의 주요 테마인 숲 속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여름방학 맞이 방콕노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여름방학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놀이키트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가정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개발자, 가방디자이너, 자전거 미캐닉, 파티플래너, 마술사, 곡물아트작가 중 아동이 직접 해보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방콕노리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생활 활력소가 되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부천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두 가지 탄소 다이어트 사업을 제시했다. 첫 번째 다이어트는 ‘이메일 보관함 비우기’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스팸메일 보관으로 연간 1,7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300kWh의 전기가 낭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천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집중 홍보기간 동안 1365 자원봉사포털에 이메일 보관함 비우기 전·후 사진을 게시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이메일 보관함 비우기 캠페인에 관공서를 비롯, 각계각층의 시민이 SNS 인증을 통해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더욱이 SNS를 통한 탄소저감 누적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그에 따른 성과도 홍보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다이어트는 ‘모바일 영수증 받기’이다. 현재 일부 대기업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앱 또는 현장 결제 시 신청하면 종이 영수증 대신 휴대폰으로 모바일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참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부천시는 시민을 위한 올인원(All-in-One) 서비스,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천시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개발한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시민인증을 통해 민간 및 공공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고, 시티패스 통합 마일리지 혜택과 동시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까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도시 내 이동 환경 서비스를 위해 독립적으로 제공되는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하여 대중교통수단과 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와 연계하고, 공유차량 및 주차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차 수요 감소를 통한 교통 수요 전환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승용차, 대중교통, 보행 수단만을 기반으로 하던 경로 서비스와는 차별화하여 공유모빌리티까지 반영한 최적 경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별 서비스를 통합 결제 및 통합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용 편의도 개선했다. 앞으로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교통뿐만 아니라 안전 및 환경 등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일상을 스마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부천시는 시민들에게 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둘레길 운영 활성화 및 주변 지역상권 활력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지역상권과 상생하는 부천문화둘레길 걷기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둘레길은 도시숲길(7.7km), 마을이음길(6km), 소사내음길(8.9km), 원미마실길(8.4km) 4개 코스 총 31km의 규모로 시민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을 발견하고 향유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걷기 여행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실정을 고려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해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문화둘레길’코스에서 문화둘레길 관련 인증사진과 소비영수증을 홈페이지(부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둘레길 걷기 행사로 소소한 행복을 찾고, 문화둘레길 주변 상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부천문화둘레길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둘레길을 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하반기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은 ‘통통한 과학책’ 등 다수의 과학 도서를 집필한 정인경 작가를 초청하여 ‘통합하고 통찰하는 과학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한다. 1차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과학사의 8가지 빅아이디어를 통해 인간과 세계를 과학의 눈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차시는 진화와 유전자의 개념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1~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강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28일부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