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한국 폴리텍대학교 반도체응용학과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등 다문화가족 자녀 총 20명이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폴리텍대학교 반도체응용학과와 연계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체험학습을 통해 반도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글로벌 리딩 K반도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반도체 소재분석, ▲ 정공정 기술, ▲전기의 이해, ▲기계장비 실습 등을 체험했다. 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직접 방진복을 착용하고 다양한 체험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740-117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권00 어르신(남·78세·야탑동)은 "보건소의 1·2차 검사에서 치매 의심 소견이 나와 성남시가 지원하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했는데 도우미 분이 부름카를 타고 집 앞까지 달려와 검사부터 귀가 때까지 함께해 줬다"면서 "앞으로 병원 갈 걱정에 막막할 일은 없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 중인 각국 잼버리 대원 506 명에게 성남청소년수련관, 성남아트센터, 성남시청, 대광사 등에서 한국문화 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각국 잼버리 대원들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대부분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 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에 체류 중인 핀란드와 리히텐슈 타인, 영국 등 3개국 잼버리 대원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등 5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공예와 전통 놀이체험, 한국음식 만들기, 목공, 도예, 공예, K팝 댄스, VR체험 등을 했다. 핀란드와 스위스, 한국 대원들은 9일 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동양 최대 미륵 대불 도량인 대광사에서 타종과 묵상, 탁본 등 한국의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또한 전대원들이 참가해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9일 오후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시립예술단의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 합창단 등 3개 단이 펼친 합동공연을 1 시간 동안 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와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은 8월 8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성남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정청소년수련관은 8월초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성남FC 경기관람을 지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8월 4일 취업교육의 일환인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약 한 달간 진행했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센터장과 강사진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격려하며, 대상자들 간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을 가진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과정은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병원 내 안전과 감염에 관련한 이슈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병원 내 기구관리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총 52시간, 16회기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론 수업을 듣고, 실제 치과 기구들이 갖춰져 있는 실습실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신구대학교 부속치과 및 성남시내 치과 8곳에서 직접 실습을 하며 병원에서 사용되는 기구관리(세척-멸균-보관) 및 감염 예방 교육을 보다 집중적으로 할 수 있었다. 대상자 8명 중 8명 모두 수료하였으며, 3명이 성남시내 치과로 취업하며 약 37.5%의 취업률을 기록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평소 자녀들 구강이 좋지 않아 치과에 자주 다녔다. 그러던 중 이 과정을 알게 되었고 취업뿐 아니라 자녀들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의 대안교육지원네트워크 모두(MODOO)는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성남 주민신협 후원으로 어부바 동네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는 2022년 엄마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주말 프로그램 및 캠프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자아정체감 향상 및 사회적 관계망 향상을 꾀한다. 어부바 동네학교에 초대된 20명의 학생들은 1부에서 놀이를 통해 또래들과 함께 협력을 배우고 여행을 계획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함께 계획한 여행을 실천하고, 3부에서는 지역의 어른, 가정의 어른들과 함께 나들이하며 환대와 환송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민신협 이현배 이사장은 "어부바라는 이름처럼 동네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청소년들이 문화적 배경과 상관 없이 존중 받고 건강해 지기를 기원한다"며 지원 취지를 밝혔다. 또한 어부바 동네학교를 기획한 오일화 함께여는청소년학교 센터장은 "어부바 동네학교를 통해 이주 배경 다문화 청소년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포용성, 자발성, 능동성을 형성하여 자아정체감을 향상시키길 바란다. 또한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통합 멘토링이 교육에서의 지역 공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일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시설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유무와 비상벨 작동 여부 관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누구나 불법 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급상황 시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함이다. 성남시와 관내 3개 경찰서, 불법 촬영·비상벨 점검반, 탐지점검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가한 민관경 합동점검은 이날 137개 칸의 화장실, 탈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간이부스를 설치해 불법 촬영 탐지장비 민간 대여, 탐지앱 사용법 안내, 시민안심화장실 홍보물 배부 등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8월 2일 한국어교육 초급 2단계, 중급 1단계를 수강중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폭력피해 대처 및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는 폭력의 범주에 대해 이해 하고 폭력 피해 발생 시 처리 과정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봄으로 써 입국 초기 언어소통 및 경제적 문제 등으로 폭력 피해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긴급신고 어플 설치를 통해 폭력 등 구조·구급이 필요한 위기 상황 시 신고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터득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A씨는 “맞는 것만 폭력이라고 생각했는데 폭력의 종류가 다양해서 놀랐다. ‘긴급신고 바로’라는 어플이 있는지 몰랐는데 교육을 통해 알게 됐으며, 위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할 계획이다”라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다문화 감수성 및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다가오는 8월 22일 ‘알기쉬운 노무·법률’교육을 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성남여자중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방송실을 통해 강의내용을 각 반에 방송 송출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문화사회와 다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사람의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을 깨우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갑니다. 관심 있는 곳은 연락주세요"라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7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8월부터 1분이라도 인도 위 불법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인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계도기간이 7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를 침범해 1분 이상 주정차를 했다가 주민 신고 받을 경우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동일 위치에서 일정 간격으로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 사진을 2장 이상 찍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인도를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신고 간격을 1분으로 일원화하면서 성남시 도 7월부터 기존 5분에서 1분으로 신고요건을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신고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지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인도를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추가로 포함시켰다. 기존 5대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하는데 따끈따끈한 치킨과 아이스커피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면?" 한 번쯤 상상했을 법할 이 일이 성남시에서는 올 8월부터 현실이 된다. 성남시가 탄천 물놀이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8월 1일부터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과 하천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로 생활 속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드론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탄천 내 물놀이장 2개소(금곡공원 임시물놀이장, 구미동 물놀이장)이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탄천 잔디공원과 구미동 반려견 놀이터 등 배달점 2개소와 중앙공원 내 드론 배달거점 및 배달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탄천은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배송할 경우 산책하는 시민에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지만 드론은 하천 위의 안전한 길을 따라 비행해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문 가능한 품목은 치킨, 피자 등의 식사류와 빙수, 음료와 과자 등 각종 간식, 그리고 방수기저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57개국 4298명의 태권도 수련인이 참여한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7월 24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쳤다. 출전팀 중 대한민국의 전주대학교 불멸팀은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Ⅰ,Ⅱ,Ⅲ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박수 세례를 받았다. 종합격파 개인전 남자 부문에선 양승주(24) 씨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앞선 개회식(22일) 무대에선 판소리 버전의 애국가를 선보이고,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7단 단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태권도가 지닌 문화적 자산과 가치를 재확인하고, 성남을 세계태권도 도시로 각인시키는 대회였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대규모 국제대회를 무사히 치른 것도 성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폐회식은 이날 오후 3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려 5개 부문의 시상식과 대회기 이양식 등이 진행됐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2023년 7월 21일, 새날아동상담교육센터 분당 지부(센터장 문정)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심리 정서발달을 위한 초기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언어발달지원사업과 심리정서발달지원사업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 중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시 이동이 어렵거나, 치료센터에 치료적 개입이 필요 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소득분위 기준에 맞추어 치료비를 30~90%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당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과 주식회사 대교 눈높이교육은 2023년 7월 21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눈높이교육은 성남시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 수준에 맞는 1:1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교육 격차가 해소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학습지 사업 담당자 전화(031-740-115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효율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성남시의사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지난해 기준 465 곳이던 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확대 지정 하고, 시민이 해당 병원에서 독감백신을 맞으면 그 비용을 지급한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도 병의원에 공급하고,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성남시의사회는 성남시의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을 의료기관에 홍보한다. 이와 함께 위탁의료기관의 시민 독감 백신 접종 내역 전산 등록, 해당 비용 청구, 백신 회수와 재분배 등의 업무에 협조한다. 이번 협약은 독감백신 무료 접종 대상이 총 92만명으로 기존보다 3배가량 늘어나 일선 병원 현장에서 시민 접종 을 원활하게 하려고 진행됐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처음 시행 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167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