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초록의 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양주관아지의 야외 장소를 활용,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립예술단은 각각 오후 1시와 3시에 6월 4일은 양주관아지와 덕계근린공원, 11일 장욱진미술관과 고읍하늘물공원, 18일 회암사지박물관과 옥정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예술단과 함께 주민들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월 26일(토)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 1회차 공연으로 <싸운드 써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가 출연해 버려진 폐기물의 업싸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어 낸다.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들이 쌓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개성있는 광대들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더해 극의 재미를 담았다. 또한 <싸운드 써커스>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환경적인 고민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환경교육적인 측면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전국 초청 200여회가 진행된 공연이다. <싸운드 써커스>는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3월 26일(토) 17시 진행하며, 티켓은 전석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으로 3월 21일(월) 14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통진두레문화센터 상설 프로그램인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총5회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 나는 지하철입니다』 공연을 오는 12월 4일 토요일 16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다. 통진두레문화센터 2021년 송년기획공연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 나는 지하철입니다』는 지하철 2호선의 시선으로 7명의 인물을 관찰하는 내용을 표현한 김효은의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을 극화한 공연이다. 본 공연은 <나는 지하철입니다> 그림책의 일러스트, 내레이션과 함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한 좌석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공연장 출입에도 철저한 방역절차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광명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9일간 관내 3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되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난 예방활동으로 사회전반의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위험시설물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 합동점검, 홍보추진 3개반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식품 시설 ▲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5개 분야로 나눠 건축물,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도서관, 종교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상하수도, 일반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33곳을 점검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전기기술인협회, 화재보험협회 등 9개 협회 전문가와 광명시의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등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