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유아에게 놀이는 신체 능력을 길러주고, 두뇌 발달을 돕는 성장기의 중요한 단계이다. 서울시는 유아가 숲에서 놀며 자연을 배우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78개소를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번잡한 도심 속에서 오직 아이들만을 위해 마련된 자연 공간으로 지난해에는 약 63만 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산림청 조사자료 등에 따르면 유아기에 숲 체험을 경험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문제 해결력도 뛰어나며 환경 친화력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뛰고 움직이는 것은 유아의 소근육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어울림반’이 신설돼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발달 장애 등 장애 유아들은 숲 체험을 통해 신체적 발달을 강화하고 정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으며, 비장애 유아들은 협동 수업을 통해 타인 이해도가 향상되고 사회 관계성이 발달하게 된다. ‘유아숲체험원’의 정기 이용기관 참여는 4개 공원여가센터(동부·중부·서부·북부)와 자치구의 누리집을 통해 신청 후, 1년 동안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하는 유아숲 교육을 이용할 수 있
Trung tâm Phúc lợi Hành chính Daeya · Sincheon đã thực hiện các hoạt động làm sạch môi trường để giải quyết các vấn đề về mất mỹ quan và mùi hôi do rác thải bị vứt bừa bãi ở khu vực trung tâm thành phố cũ Sincheon-dong và công viên gần Chợ Sammi. Hoạt động dọn dẹp này được thực hiện với sự hợp tác của Hiệp hội Thương gia Chợ Sammi và Sincheon-dong. Công viên Sammi, nơi thực hiện hoạt động làm sạch môi trường, là địa điểm nhận được rất nhiều ý kiến phàn nàn của người dân trong nhiều tháng qua do vấn đề rác thải bị vứt bừa bãi và trái phép. Do đó, các khiếu nại dân sự liên tục được đệ trình lên
Suwon City will renovate 334 urban parks in Suwon City by September 17 ahead of the Chuseok holiday. The maintenance will be carried out in 98 neighborhood parks, 202 children's parks, and 34 small parks to create a pleasant and safe park environment. An inspection team consisting of four district offices' employees of green parks department, and park managers will check landscaping, facilities, electrical facilities, toilet management, and illegal activities. They will also repair major facilities such as sports equipment and benches that citizens frequently use, and manage cleanliness by di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군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원과 녹지, 가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까지 계속되는 도시공원과 녹지 정비사업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초막골 생태공원 등 공원 119개 소와 녹지 122개소 내 잔디깍기, 잡초 제거 및 칡덩굴과 만경류 제거 작업을 하고, 당정근린공원 등 16곳에 국화와 웨이브페츄니아등 20종 30,000여본을 심어 보다 밝고 아름다운공원 생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월호수공원 화장실의 노후화가 심한 여자화장실을 우선 보수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둘레길 4.3km에 대해서는 가을 장마로 인해 흙길이 파이고 침하된 곳을 마사토와 석분 등을 이용해 포설하고 다짐으로써 조깅과 산책 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 등에서 휴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제공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화성시 봉담읍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전자지도’를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봉담 2지구 내 젊은 층의 인구유입이 늘면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편의시설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전자지도는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웹사이트(https://bongdam.dadora.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자연·문화 ▲공공기관 ▲학교·유치원 ▲도서관 ▲공원 ▲의료기관 ▲전기충전소 ▲주유소 등의 위치와 연락처, 이미지 정보가 제공된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봉담읍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쉽게 동네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나눔목공소가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목재를 이용한 여가활동 및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체험 공간이다. 나눔목공소는 지난달 26일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사업이 끝나면 건축면적 13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이 지어진다. 나눔목공소에서는 목공지도사가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교육, 체험 등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는 산림 및 공원·녹지 등에서 발생하는 나무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재로 사용하는 등 숲의 자원화 실현과 기존 안곡습지공원의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산림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신축되는 목공체험장이 시민들에게 목재에 대한 이해 및 기초지식 습득, 목재를 이용한 여가활동 장소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장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ㅣ수원시가 영통구 망포동에 생태공원 '글빛누리공원'을 조기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글빛누리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글빛누리공원은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2019년 5월 시민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수원형 녹색깃발상(그린 플래그 어워드, Green Flag Award)’를 도입해 노후 도시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정연구원과 (사)한국조경학회가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연 ‘수원시 도시공원 정책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한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녹색깃발상과 같은 인증제 도입으로 공원 노후시설 현황 조사·점검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녹색깃발상(그린 플래그 어워드)는 ‘녹지 공간’을 평가한 후 우수한 공원·녹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1997년 시작됐다. 서류평가(30%), 현장평가(70%)로 이뤄지며 경관 유지·환경관리·생물 다양성·커뮤니티 참여 등 8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녹지공간의 질’을 평가한다. 녹색깃발상은 공원뿐 아니라 공동묘지, 운하, 저수지, 대학,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스페인, 호주, 네덜란드 등도 도입했다. ‘수원시 노후도시공원 재생방안 연구’를 발표한 정수진 연구위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공원관리 사항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면서 “공원 인증제도를 도입하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원 관리를 체계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