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한국어교육을 대면으로 개강했다. 수업 시작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수강생들은 강의실을 채웠고, 한국어 강사들은 수강생들을 앞서 맞이하였다. 수강생 대부분이 감염에 대한 불안이나, 오랜만의 어색함보다는 첫 대면 개강에 대한 설렘이 앞선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면 강의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정원규정을 준수하며,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며, 강의실 사용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은 기초한국어반(3개), 생활한국어반(2개), 토픽말하기반(1개) 총 6개반으로 80명의 수강생이 대면수업을 수강중이다. 아울러, 비대면수업인 온라인한국어반(초중급과정)도 개강 하였다. 다만 해당 반의 경우 수강 대상을 다음과 같이 제한하고 있다. 영유아 또는 요양보호 가족이 있는 경우, 건강상문제로 거동이불편한 경우, 장거리 거주자인(센터기준 1시간 정도) 경우 수강이 가능하며, 현재 20명의 수강생이 수강하고 있다. 기초·생활한국어반, 온라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웹엑스 화상교육을 통해 지난 3월 15(화)부터 비대면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한국어 및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지난 달에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문법특강 △기초심화 △검정고시(초졸)반이 개설되었고 추후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교육 △토픽Ⅱ △기초반이 개설 될 예정이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0단계~4단계까지 운영된다. 본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으로 취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는 다르게 적용되고 이미 진행중인 교육과정에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포천시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과 문의사항은 070-7455-206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가 다르고 진행중인 교육과정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니 자세한 일정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두 달간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연령별로 ▲9~10세, ▲11~13세 반을 나눠 각각 정해진 주제도서 한 권을 함께 읽는다. 친구들과 책 한 권을 낭독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독서교실 4회차 수업에 모두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독서교실 외에도 창의력을 기르는 ▲창의통통 과학실험교실, 예비 초등생을 위한 ▲학교에 처음 갑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놀이 ▲어흥 호랑이다, ▲오물조물 책놀이, 어휘력을 키우는 ▲생각이 깊어지는 수상한 단어장, ▲주간소식: 경제신문으로 놀자, ▲8급 한자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싶은 어린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수강신청 12월23일 목요일 10시부터 프로그램별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참여어린이 아이디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