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왕시가 책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의왕역과 포일어울림센터에 운영중에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에 비치되어 있는 500여권의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무인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도서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이나 야간시간에도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며,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내 유일한 전철역에 설치한 의왕역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점을 고려하여 설치하였으며, 출퇴근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9월 개소 예정인 포일어울림센터 외부 부스에 설치한 포일어울림센터 스마트도서관은 포일어울림센터 및 포일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도서관은 의왕시 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1인당 2권을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다 읽은 책은 꼭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해야 한다는 점이다. 안혁 평생교육원장은“시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우울감을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의정부시는 9일부터 의정부 내 전철역을 잇는 「U-LIBRARY STATION」을 녹양역에 추가 설치해 누구나 손 쉽게 책 대여 반납을 할 수있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U-LIBRARY STATION이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빌릴 수 있도록 의정부 내 전철역에 조성하여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이다. 2012년 의정부역(3층)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회룡역(3층 소요산․ 동두천 방면), 가능역(1층 3번 출구), 녹양역(1층 2번 출구) 등 총 4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의정부 내 전철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도서대출 및 반납 기기로 200~400권의 도서를 보유, 연중무휴 지하철 운영 시간 내에 이용이 가능하여,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의정부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도서는 투입 전 책 소독기로 살균 등 방역처리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