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ㅣ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11월 8일 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된 포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센터 프로그램 및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과 더불어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포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가정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센터 이용자의 다양화와 더 많은 신규 이용자 발굴을 위하여 포천시민의 날에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과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대면으로 진행되어 행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센터를 알리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인식을 직접 확인하고 본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센터장(김지영)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육 부담 경감 및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와 센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 많은 센터 이용자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지난 10월 13일 의정부시는 최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미래형 공공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포스트코로나가 가져올 사회 전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 대표 비보이단 퓨전엠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표창 수여식, 기념영상,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요소마다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기념식을 선보여 디지털 신세계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또한,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기념식은 유튜브 의정부 TV에서 실시간 으로 방송됐으며 시민들도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색다른 행사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Universe’의 합성어이며 가상현실(VR)보다 진화한 개념으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