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9일(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네팔의 지방자치단체인 부다샨티시 Manoj Prasain 시장(이하,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을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일자리와 근로자 지원 정책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옥 의원은 이 자리에서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에게 경기도의 일자리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기술교육과 지원을 통해 부다샨티시의 인적자원을 경기도의 기업 또는 농어업 등에 투입할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은 네팔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와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팔은 청년인구가 많은 나라로, 청년 인적자원 교류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머노스 퍼르사이 부다샨티시 시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의원과 Manoj Prasain 시장(머노스 퍼르사이), Bhawani Prasad khitawada 부시장(버바니 퍼르사두 커띠버다), Binod poknerel 최고관리자(비노드 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구리시는 6월30일부터 청년과 구리시의 청년정책 사업을 잇는 구리시 청년정책 플랫폼(www.guri.go.kr/youth/index.do)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정책 플랫폼 서비스는 구리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청년)에서 제공되며, 통합검색에서 '청년포털'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시는 청년 관련 공공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통합 관리하고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층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주요 서비스 메뉴는 ▲구리시 청년현황을 알 수 있는 구리청년정책 ▲청년의 시정참여를 지원하는 '참여/권리' ▲청년의 일자리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일자리(취업/창업)' ▲청년의 주거환경을 개선 정보를 위한 '주거/자립' ▲청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 문화 정책을 알 수 있는 '복지/문화' ▲청년들의 교육 및 생활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생활' 등이다. 각 메뉴에는 청년들을 위해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와 지원대상, 지원방법, 문의처 등이 기재돼 있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환경을 고려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 3555개 창출(고용률 67.4%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 ‘수원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공시했다. ‘일자리 많은 경제특례시, 빛나는 수원시민’을 비전으로 하는 종합계획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7개 추진 과제로 이뤄진다. 추진 과제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 단절 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직업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등 9개 분야에서 29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도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2022년 3만 3286개, 2024년 3만 3071개, 2025년 3만 3385개, 2026년 3만 3813개다. 2026년까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을 공유하고,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사업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 ▲여성 특화 일자리·수원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년)’도 수립한다. 연구기관(수원시정연구원)이 6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여성친화도시 특화 사업·정책)과 대표 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여성 안전부서 TF(태스크포스팀)’도 구성·운영 중이다. 여성 안전을 지키는 사업 발굴·정보 공유, 여성 안전 증진 사업 통합 운영,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외국인 고용이 늘었지만 내국인의 고용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내국인의 소통 직무의 노동 공급이 늘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5일 'BOK경제연구'에 실린 '외국인 유입이 내국인의 직무특화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국내 노동시장에서 외국인 유입이 내국인의 직무특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외국인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육체직무에 상대적 우위를 가지며 이로 인해 외국인 유입 증가 시 내국인은 자신들이 우위에 있는 소통 직무로 이동한 데 따른 것이다. 육체직무는 조립 등 몸을 많이 사용하는 단순노무를 가리키고 소통직무는 영업직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일례로 단순노무직이던 내국인이 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소통직무인 영업직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성별로는 직종·사업장 이동이 비교적 쉬운 여성에서 이러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여성은 외국인 유입 증가가 소통직무에 미치는 효과가 0.55%로 통계적 유의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국내 생산인구 감소의 해결책 중 하나로 외국인력 고용 확대가 제시되고 있는 가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경험 쌓 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경기 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사 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매칭해 일자 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 진하게 됐다. 지난 6월과 8월 진행됐던 1차, 2차 모집으로 총 52명의 도내 청년들이 IT, 전기, 전자, 사무, 품질관리, 영업 분야의 우수 중 소·중견기업과 매칭, 직장적응 교육 후 각각 7월 1일, 9월 6일 부터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 중 이다. 이번 3차 모집에는 1차, 2차 참여 기업 53개 중 추가 채용 희망이 있는 27개가 재참여 의 사를 밝히며 더 많은 청년구직 자들에게 취업의 문이 열렸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 네추럴웨이, 병마개 제조업 체 삼화왕관, 코스메틱 업체 ㈜ 제이숲, 유아용품 제조업체 ㈜ 마더케이 등 27개 업체가 참여 하게 됐다. 이 기업들은 평균 노동자수, 이직률, 연봉수준, 복리후생제 도 유무 등 8개 항목에 대한 정 량평가 후 현장실사를 진행하 여 선정된 업체들이다. 도는 이들 기업에서 일 경험 쌓기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구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용인시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침체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10~12월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생활 방역 지원, 공공기관 업무 보조 등 71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컴퓨터 활용능력이 필요한 23개(115명) 사업은 청년특화사업으로 마련했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한 사람들은 우선 선발한다. 청년특화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시간(사업별 상이)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720원을 적용해 월 9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구‧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