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16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교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Programming Challenge)를 개최한다. 경기도 교원 프로그래밍 대회는 참가 교사가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안에 컴퓨터 프로그래밍(Computer Programming) 관련 문제를 푸는 행사로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운영해왔다. 참가 대상은 학교급·전공 교과와 관계없이 대회 참여를 희망한 도내 초·중·고 교원 33팀으로 모두 77명이며, 팀당 인원은 최소 2인부터 최대 3인까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현장 행사를 동시 진행하며, 온라인 참가자는 25팀, 58명, 현장 참가자는 8팀, 19명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념을 바탕으로 출제한 10문제를 2시간 동안 해결하고, 함께 모여 문제해결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때 참가자는 C/C++, Java, Python 등 전 세계 공식 대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야 하며, 문제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한마당은 각계각층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양평군수와 함께 정책을 토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1월 27일 진행된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는 주민들로부터 82건의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고, 양서면 두물머리 상습정체 구간 해소,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주차공간 확충 등 73건은 군정에 반영돼 추진 중에 있다. 공모로 추진된 이번 참가자 모집에는 청소년, 청년, 학부모, 문화예술인, 사회복지사,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 83명이 신청했으며 ‘민선7기 3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민·관 소통 및 공정, 청년 주거 지원, 생활편의·인프라 시설 확충, 교통 환경개선,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이 관심 갖는 군정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적합한 주민참여 방법을 고심하면서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