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다이음봉사단'(단장 진선미) 주관으로 12개국의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회원들이 명암저수지에서 모여 청주 박물관까지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다양한 국적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환경 보호와 청결 유지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저수지 주변과 박물관 일대를 청소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지영 회장은 “이번 명암저수지에서 맑은 도시 만들기 ‘다함께 환경 지키미'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유학생들이 힘을 합쳐 지역을 깨끗이 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환경을 지키는 일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진선미 단장은 “다이음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꿀잼도시 청주가 맑은 도시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계다이음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봉사, 미용봉사, 연탄봉사, 과수농장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