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단 하나의 지구’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보전 의식 함량 및 실천 생활화에 일조하고자 그림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화성형아이키움터 이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화성형아이키움터 10지점에서 열렸으며, 6월 5일부터 16일간 그림접수를 받고 19일부터 30일간 그림 전시 및 ‘좋아요’스티커를 붙였다. 지점별 선착순 10명에겐 기념품을 증정하고 출품된 작품 중 최다‘좋아요’를 선정하여 기념품 증정 및 작품을 엽서로 제작해 기념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추후에도 ESG 환경사랑 챌린지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일 비닐 봉투 없는 날을 맞이하여 폐건전지 5개를 장바구니와 교환하는 챌린지 진행으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에 일조하는 등 ESG 순기능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 및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을 위해 문화소통프로그램 ‘담다’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은 6월 12일 월요일 오후 3시에 화성시 생활문화 창작소에서 열렸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올웨이즈,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밀알지역아동센터, 다올공동체센터, (사)그레이스가든, 화성시청소년상담 복지센터, ‘다같이 다함께’어린이 그림그리기 시상 가족,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프로그램 참여자가 참여했다. 이번 ‘담다’ 1차 전시회는 6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 월요일까지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진행했다. 2차 전시회는 7월 10일부터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 토요일, 일요일은 휴관이다. 이어 3차 전시회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들은 “화성시가족센터의 프로그램 기획부터 전시회까지 환상적이고 감동입니다”며 “제가 찍은 사진이 전시회에 전시가 된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른 출품 그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24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에 양감실내체 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아 및 조부모, 부모, 형제, 자매가 참여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협력하여 대규모 운동회 ‘가족어울림한마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화성시가족센터 사업1팀이 시립서봉어린이집, 시립향남공원어린이집, 시립향남7단지 어린이집 등 화성시 남부지역 어린이집을 연계하여 관내 남부지역 어린이집 100가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진행은 플라이키즈&피닉스(대표 김유신)업 체가 맡아 하였고, 대규모 행사 전문업체답게 안전하고 원만한 진행으로 참여자 가족 모두가 매우 즐겁고 가족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남부지역에서 양감실내체육관은 관내 공공 기관이 한 곳에 있고, 이에 넓은 주차장과 화성시의 전원적 풍경까지 어우러져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 모두가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가운데 모든 가족이 차별없이 존중받으며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는 여건 조성에 초점을 맞추는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에 건강한 도시문화를 이루는 화성시민의 건강파트너 역할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6월 18일 발안만세시장에서 선·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처음으로 주관하는 화성문화원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단오절을 맞이하여 세시풍속축제‘단오풍정’을 준비하였고‘축제’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지역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다올공동체센터,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문화더함공간서로가 활발히 소 통하며 기획했다. 당일 행사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국적 국가 전통 악기·춤 공연, 전통&세계놀이 체험부스와 단오 부채, 단오첩, 비녀, 창포주머니 만들기, 시원한 식혜· 화채, 떡메치기,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진행했다. 무더운 햇살 아래 외국인주민 반딧불봉사단도 곳곳에서 행사를 지원하며 추억을 담아 사진으로 남기는 단오풍정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법인 오현정 대표이사는“2021년도부터 서로에서 1년에 2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새롭게 세시풍속축제와 함께하며 회원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였고 그동안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 로 인해 휴업중이었던 7000A번 (새솔동~인천국제공항) 버스를 5일, A8835번(태안3지구~봉담~인천공항) 버스를 운행재개 한다고 밝혔다. 7000A번 새솔고 출발시간은 매일 7시 30분, 13시 10분, 19시이고,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10시 55분, 16시 45분, 21시 15분이다. A8835번 우미린2차 출발시간은 매일 7시 10분, 13시 50분이고,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인천공항T1 기준 매일 10시 40분, 17시 30분, 인천공항T2 기준 매일 오전 10시 20분, 17시 10분이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7000A번은 우선 시범적으로 일 1대, 3회 운행, A8835번은 일 1대, 2회 운행 한 후 이용객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7000A번은 2대, A8835번은 4대 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천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공항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이용객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행복텃밭에서 화성시 가족봉사단 대면 봉사활동 ‘다함께 감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성시 매송면 화성로 2148-28에 있는 행복텃밭에서 진행했다. 화성시가족봉사단 14가족 51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이바지 경험 및 가족봉사단 화합을 위해 화성시가족센터 사업1팀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가족들은 감자 캐기 봉사활동과 수확한 수미 감자 포장을 위해 말리는 시간 동안 트랙터를 타고 마을을 관람하기도 하고 딸기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끼리 봉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이 수확한 수미 감자는 12일 월요일 프로그램 담당자를 통해 화성시 관내 요양원인 ▲해뜨는 마을 ▲소망의 동산 ▲효가요양원 ▲꿈담요양원 4곳에 기부했으며 21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수미 감자를 전달받은 요양원은 “맛있는 감자를 수확 후 이렇게 어르신들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자를 쪄서 어르신들께 간식으로 드릴 예정인데,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 “가족봉사단 가족분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감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녀의 보육료와 유아 학비를 전액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많은 지역인만큼 국적 취득 전까지 일시적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생 및 노동력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기존 외국인 주민의 경우 어린이집만 1인당 10만 원까지 지원하고 유치원은 별도의 지원금이 없었다. 시는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게 어린이집 보육료와 유치원 유아 학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0~5세 아동으로 90일 이상 화성시에 외국인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6월 18일 1학기 한국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1학기 한국어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도전 골든벨, 애국가 쓰기, 노래 문장 완성하기”로 구성했다. 외국인 교육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센터이용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외국인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마지막을 매듭 짓고,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어대회를 개최한 노경신 센터장은 “외국인 교육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또다른 행사에도 즐거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커플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의 의미와 소통법을 배워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예비 신혼부부교실‘공감의 링크’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과 10일에 진행됐으며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줌(ZOOM)을 통해, 10일은 오전 10시부터 다원이음터 요리교실 및 문화교실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 대상은 교제 중인 커플 및 결혼 5년 이내 신혼 부부이다. 이들은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의미와 효과적 갈등관리, 사랑이 듬뿍 담긴 커플 브런치 요리교실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더 교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결혼하기에 앞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부부생활이 어떨 것이라는 생각을 한번 곰곰히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다”, “상대방 배우자와 대화시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은지 잘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선배 부부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 “결혼 준비과정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었어요. 아직 결혼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6월 15일 비대면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족자녀 아동 언어발달지원사업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대상 아동의 부모 및 화성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온라인 줌 (ZOOM)을 통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화성시가족센터가 용인대학교 언어 치료학과 정경희 교수를 섭외하여 영유아기, 학령 전 유아기 아동의 언어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가정에서 놀이를 통한 언어촉진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들에게 아동 언어발달과 관련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의 언어 촉진 방안 제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설명 후 동영상을 함께 제시해 더 직접적이고 이해하기 쉬웠다”,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실제로 적용해보고자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추후 하반기 소그룹부모교육 2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통합사례관리팀 전 화(070-8831-8431)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향남읍에서 3일 ‘다누리 축제’가 개최되었다. 향남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화 추세에 맞춰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는 전통혼례식 시연, 베트남 악기 공연 등을 실시하는 등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행사가 실시되었다. 행사는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향남읍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문화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와 함께 ‘제 4회 향남읍 주민총회’가 열려, 2024년에 시행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8개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고 주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향남읍 주민자치회장 김신중은“‘2023 자생특화 다누리 축제’가 단순히 시민단체 위주의 축제가 아닌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3 가족 사랑의 날,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달 가족들끼리 특별한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화성시가족센터가 5월을 맞아 화성시 서부권(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 가족 15가정에게 하나 밖에 없는 티셔츠 만들기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YES아카데미 윤은선 원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참여 가족 2인까지 참가비 무료로 진행됐다. 추가 인원이 있는 가족의 경우 1인 당 티셔츠 재료비 만 원을 내고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했다. 화성시가족센터 프로그램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하나 뿐인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6월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과 함께 만드는 수세미 인형극을 준비해 우리 가족만의 공연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은선 씨는 “티셔츠 만들기를 한다고 하여 ‘아이와 어떻게 만들까?’,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을까?’ 고민이 들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5월 20일과 23일, 30일에 경기도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사업‘돈거동락’,‘홀로만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 증진, 식생활 및 건강개선,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참여자 간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거주 1 인 가구 중 화성시 거주자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토요일반, 화요일반으로 신청받았으며, 홀로 만찬과 돈거동락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홀로만찬 프로그램은 토핑유부초밥, 깻잎 김치 만들기를 통해 식생활 개선 다이닝을 제공하고 공동 조리 및 식사를 통한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돈거동락 프로그램은 재무 경제 교육으로 1인 가구의 재무 설계 강화 및 내 집 마련의 3가지 방법, mbti로 알아보는 나에게 맞는 내 집 마련 전략 세우기 등 다양한 경제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홀로만찬을 통하여 요리에 대한 재미, 흥미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돈거동락을 통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에서‘제3회 화성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해마다 증가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18명이 참가했으며, 나의 꿈, 우리 가족이야기, 나의 친구 등 자유로운 주제 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를 각각 2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상에는 남양중학교 김하민 학생이, 화성시장상에는 지도자 심소영 씨가, 화성시의회의장상에는 최다 학생 발굴 지도자인 이해인 씨가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 영상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은 화성시 관내 임신 준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6월 9일과 16일 금요일에 별별심리상담센터의 지숙상담사를 강사로 그림책 심리치료 집단상담‘작은걸음’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림책은 글로 표현되는 문자언어와 그림으로 표현되는 이미지 언어가 상호 보완적으로 어우러져 통합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특성을 가지며 등장인물의 감정표현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거나 문제해결 방법을 배운다. 하나의 완성된 예술작품으로 인정되는 그림책을 이용하여 1주차에는 문제의 본질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내면의 힘을 성장시켜 건강한 마음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2주차에는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나만의 가족 설계를 위한 레시피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집단상담프로그램의 목표로 한다.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은 “집단 연대감을 통해 임신준비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다루고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통해 신체적·심리정서적 안전감과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이루도록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은 추후 6월 신체적· 발달적 장애를 양육하는 양육자 집단프로그램 ‘쁘리야’, 7월에는 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