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1일,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사업 ‘공유(공동체안의 너(YOU))’의 일환인 중년 대상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나랑 우쿨렐레 할 사람?’ 프로그램은 4-50대 1인가구의 심리적 고독감 감소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취미가 따로 없어서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 나와서 악기도 배우고,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다음 활동도 너무 기대가 되고, 얼른 화요일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우쿨렐레를 배워보지 않은 초급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8월과 9월에는 타로 집단상담 & 타일 트레이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타로와 함께하는 심리 여행은 4-50대 1인가구를 대상으로 타로를 매개로 한 자기성찰과 타일트레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 한다. 활동장소는 유앤아이센터 4층 6강의실이며, 8월 26일(토) 13시~16시와 9월 2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7월 15일 (토), 7월 22일(토)에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을 양육하는 중요한 돌봄 인적자원인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해우소’(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우리들의 소리)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도록 하여 아이돌보미가 안정적으로 돌봄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마음이 정화됨을 느꼈다.”, “우리 인생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었고, 동료들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줌을 통해 2023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우리 동네, 아이성장관리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발굴하여, 대상 아동의 돌봄 공백 최소화, 기본생활 지도 와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대상 아동의 일상생활 돌봄강화를 위해 ‘우리동네, 아이성장관리사’를 가정에 파견하 고 있다. 센터가 파견하는 활동가는 연 4회의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월 17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문화 체험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활동가별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돌봄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돌봄 시 필요한 교구 구입의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활동가는 “우리는 이런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들을 1:1로 만나다 보니 나 혼자 일하는 것 같고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선배 활동가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문화소통프로그램 ‘담다’ 2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로 준비했다. 전시 작품은 지난 4월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의 프로그램 참여자 17명의 사진과 5월 ‘다같이 다함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 아동의 수상작 9명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를 감상한 시민은 “시청에 민원업무를 보고 나가는 길에 1층 로비 전시회를 관람하게 되었다”며 “다문화 시대로 나아가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전시회였고 다문화ㆍ비다문화 아동들이 그림 그리기에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전시회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시청 들어오는 입구에 전시회가 잘 준비되어 관람하게 되었는데 모든 작품들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라 놀랍고 이번 전시회로 다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2차 전시회 이후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유앤아이센터에서 3차 전시회를 진행할 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금곡초등학교(교장 문점애)는 7월 17일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과 ‘세계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과 축제에는 6학년 7개 학급 180여 명의 학생이 전원 참여해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배우는 한편, 교내 체육관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와 전통의상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교내 '세계문화축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체험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세계시민 출입국사무소' 부스에서 세계시민여권을 발급받고, 중국· 일본·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7개 나라별 부스를 방문하여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소품들을 체험하고 세계시민 여권에 스탬프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세계의상 체험 부스에서 근사한 세계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8번째 스탬프를 받은 뒤, 출입국 부스에 돌아가 ‘내가 생각하는 세계시민이란’ 무엇인지 포스트잇에 적은 뒤 여권을 제시하면 여러 나라에서 온 세계과자 선물 꾸러미를 받는다. 세계문화축제의 마지막 이벤트는 ' 세계의상 퍼레이드 및 패션쇼'로, 학생들이 모델이 되어 저마다 가장 맘에 든 나라의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런웨이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7월 13일 목요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다문화합창축제 경연대회에서 화성시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코다이협회에서 주최한 대회이다. 화성시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정민희 지휘자와 우다니 반주자 등 24명이 참가해 지정곡 아리랑 1곡과 자유곡 let’s make peace를 공연했다. 합창 축제에 참가자는 “국적 인종 편견 없이 우리나라 전통민요를 아리랑 주제로 서로가 하나 된다는 느낌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의 동심 어린 그 순수한 웃음들이 보는 관객들에 마음을 한없이 여유롭게 만들었으며, 그 아이들에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치유해 주는 듯한 노래였던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앞으로도 분기별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여 관내 및 타 지역에도 다문화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7월 16일 일요일 화성마을사랑방은 문화더함공간서로, 수원이주민센터와 함께 선·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활동 ‘서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맛있는 세계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민으로 구성된 수원이주민센터 아우름 공동체 봉사단이 주관했다. 세계시민으로서 경기도 내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통합의 가치를 갖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편견과 차별을 없애며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당일 활동은 향남읍, 우정읍 등 2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미얀마(몽렛사운), 스리랑카(베그 커틀릿), 우즈베키스탄(빵과 카이마크), 일본(오니기리), 중국(마라샹궈) 5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 조정아 서로장은“2021년도부터 서로 운영위원인 수원이주민센터 마킨 메이타 (미얀마)센터장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 하였고 올해 첫 교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새로운 음식을 접하면서 망설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놀이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 11일부터 7월 13일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 강화 및 직업능력 개발증진을 위해 필요한 기 술을 습득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화성시가족센터 교육장인 여성 카페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취업을 희망하면서 한국어 능력 중급 이상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교수법을 지도하여 이중언어강사로써 활동할 수 있는 직업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직업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취업 욕구를 보였 다. 또 많은 참가자들이 “이중언어강사로써 활동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수업을 수료한 대상자들이 이중언어강사로써 활동할 수 있게 알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7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2분기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부모교육은 ‘사랑하기&훈육하기’를 주제로 7월 5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자녀를 어떤 상태로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7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조모임을 가져 아이와 교감하는 가족놀이를 진행했다. 놀이는 ▲풍선 날리기, ▲스티커 숨기기, ▲아이클레이 따라하기, ▲뽁뽁이 마사지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신나게 웃고, 가족 간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자존감도 높이고, 서로를 인정하는 말을 통해 가족 이 더욱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와 재미있는 스킨십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와 같은 긍정적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3분기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은 9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 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07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형아이키움터 8개 지점에서 이용자가족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참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7세 자녀와 아빠 또는 엄마를 대상으로 도예, 요리 등 원데이 클래스 체험을 통해 자녀와 보호자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성시가족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형아이키움터 이용자가족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7월 8일 사이 화성형아이키움터 8개 지점에서 지점별로 1회씩 동부지역은 도예, 서부 지역은 요리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색다른 체험을 통해 자녀와 아빠만의 작품을 만들고 꾸며 보았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하며 아이와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분기별 1회로 진행하고 있는 화성형아이키움터 주말 프로그램은 1차시 15~35개월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를 진행하였으며, 추후 3회 차에는 초등 자녀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과학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6월 30일 화성시 서연이음터 5층 강의실에서 관내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더 FUN(뻔 한) 내일’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 연구소장 임명선 강사가 맡았으며, 30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내 아이의 멘토가 되어보기 ▲ 아이보다 먼저 아는 고교학점제 ▲엄마 아빠 진로ㆍ진학 함께 고민해주세요 ▲자녀 성향에 따른 소통과 진로지도 방법이다. 특히 예시와 설명을 통해 달라지는 고교학점제를 설명하고 현재 학년에 따른 입시 변화를 설명했다. 임명선 강사는 강의에서 “자녀가 중학생 때 진로 탐색을 많이 하는 것, 우리 자녀가 잘 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입의 이해를 설명했다. 이후 화성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성장할수록 어떻게 대화할지 막막한 아버지들을 위한 교육과 체험을 준비 했다. 7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아버지 교육은 13일, 20일, 22일 3회기에 거쳐 실시되며 사춘기 자녀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훈육을 위한 대화법 등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회기에는 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관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의 의미와 소통법을 배워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생 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교실 ‘공감의 링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6월 24일과 7월 1일 유앤아이센터 내 강의실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 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의미와 효과적인 갈등관리, ▲함께 만들어가는 부부의 성, ▲커플티 만들 기 등 다양한 체험 시간을 참가한 부부들에게 제공했다. 참가한 부부들은 “와이프와 함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커플티를 만든 것이 좋았다”, “너무 재미있는 강연과 활동들이었다”, “부부에게 생각해 볼 시간을 주었다”, “옷 만들기 진짜 유익했어요. 그리고 성 관련 강의도 부부가 함께 서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신혼부부교실 심화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중년기 부부 대화법 및 부모자녀 간 이해에 대한 교육과 떡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이해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중년기 부부교실 ‘우리바라 봄’을 진행했다. 서로를 바라보고 다시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의 ‘우리바라봄’은 유앤아이센터 내 교육장에서 화성시 관내 40~54세 중년기 부부 11쌍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7월 1일 프로그램은 명지대 주지현 겸임교수가 맡아 ‘MZ세대 자녀 이해하기’를 주제로 부부가 함께 자녀에 대해 이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8일 프로그램은 아로마스토리 양윤정 강사와 함께 다육이 떡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고 HD행복연구소 김순복 강사가 부부 대화법에 대해 강의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더운 여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참여자가 서로를 이해하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구성이 다양해서 좋았다”, “배우자에게 더욱 공감하며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주말의 부부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강사님께서 사과는 나의 잘못을 정확하게 인정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참 마음에 와 닿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올해 중년기부부교실 참여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는 7월 1일부터 2023년 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2일 주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7월 8일부터 8월 27일은 정식 운영으로 전환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기점검에 따라 운영하지 않으며 기상상황 및 현장여건 등에 따라 미운영 되거나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 까지이며 3세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7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무료다. 이용 시 수영복, 수영모, 아쿠아 슈즈 및 그에 준하는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화성시 전체 23개 장이며 남부권역에 4개소, 봉담일원 3개소, 서부권역 3개소, 동부권역 3개소, 동탄권역 10개소이다. 자세한 시설 및 위치는 화성시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27~28일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화성시 주무부서인 여성다문화과 김진영 팀장을 비롯,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사단법인 올웨이즈, 온누리다문화평생교육원, 다올공동체센터 등 총 9개 기관 17명의 관계자 및 종사자가 참가 했고,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주관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교육전문가 성태숙 구로파랑새 나눔터지역아동센터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성 센터장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책연구소장으로서 구로지역내 민·관·학 및 기업들과의 통합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한 사례를 들려주는 한편, 중도입국 청소년의 특성과 맞춤형 지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이주배경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들이 자유롭게 의제를 제안하고 숙의토론하기 위한 '타운홀미팅' 워크숍을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가 두 세 가지씩 아이디어를 적은 쪽지를 한 곳에 모아 세 가지의 의제로 압축하고, 다시 조별 토론을 거쳐 결과를 발표했다. 아동교육 서비스 발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