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10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는 2016년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문화 공유의 장으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도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공식 행사로는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며, 광명시 등 기관·단체 5곳,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이 수상한다. 또한, 도내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작은도서관 발전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전시-작은도서관, 미래를 보다’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소설가 장강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같이 읽기의 즐거움, 함께 읽기의 따뜻함>, ‘EBS 당신의 문해력’ 저자 김윤경의 강연 <우리 아이의 문해력>, 체험행사 ‘책이랑 놀이랑’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다독다독 축제는 경기도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 설악분소는 2023년 '정보취약계층 활동 지원' 공모사업인 ‘다문화가족 독서지원 책과 함께 길 찾 기’ 프로그램이 6월 20일(화) 시작으로 9월 12일(화) 총 12회기 진행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3년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미취학자녀를 키우는 다문화가족 9가족 20명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전문강사가 독서코칭 11회와 작가초청 강연과 인형극 1회, 총 12회 다양한 주제를 통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이에 강성옥 센터장은 "가평군이 지원하고 있는 설악분소는 설악면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에게 매년 정기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해지고 책과 함께 성장하며 삶의 지혜를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만들어 줄 것이 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민원 처리결과를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하남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스톱 하남민원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즉각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하려는 민선 8기 시정철학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하남시는 원-스톱 하남민원을 통해 민원·제안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하남형 신문고’를 운영해 시민 생활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창구(별도 상담공간 마련)를 설치하고 행정 경험과 지식이 많은 행정민원팀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진행해 민원 처리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부 운영 절차를 보면 「민원 행정복지센터 방문 생활민원 접수→상담관 초기상담 및 등록→시청 담당자 지정→담당 부서 검토·답변 등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상담관인 행정민원팀장이 생활민원에 대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없는 사항인 경우, 통합민원처리시스템에 등록한다. 이후 본청 자치행정과는 등록된 생활민원 내용을 확인한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지난 21일 화성시 작은도서관 아삭에서는 진형민 동화작가를 초대해 미얀마 따비에 도서관 이야기와 미얀마 사람들, 미얀마 현대사 이야기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과 닮아 있는 미얀마의 이야기를 전하며 아시아의 약소국으로 살아온 역사와 함께 2021년 쿠데타 이후 미얀마 시민들의 삶과 한국의 연대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 중 미안먀에서 평화와 행복을 상징하는 나무이름인 '따비에'의 이름을 따 지은 미얀마 따비에 도서관의 대표를 맡고 있는 마웅저 아저씨를 통해 미얀마 어린이들의 교육지원과 교육제도 및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작은 도서관 아삭은 화성시 떡전골로118(진안동 539-4)에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이주민의 화합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및 도서관 문의는 아삭 도서관 전화(031-267-1526)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하석종)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학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체험, 강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 16일에 유ㆍ초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과 온라인으로 ▲초록초록 반려식물 키우기, ▲‘움직이는 동화 극장’을 운영한다. 강연은 다음 달 15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공감 가는 글쓰기 등에 관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을 통해 2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독서 생활과 관련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만큼 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교육도서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에 참여할 수강생 70명을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은 글쓰기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연이다.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자전적(自傳的)인 글쓰기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유진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연구교수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정오)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연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 구절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 써보기 등) ▲나만의 창조성을 발견하는 글쓰기(단어와 단어를 새롭게 연결하기 등) ▲독자를 만나는 글쓰기(독자가 글을 읽는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 등)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seo)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글쓰기 특강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추후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 ‘나도 수필가가 될 수 있다’ 등 강좌 프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4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희망도서관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대상은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계층 등이며 선발 기준은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문화소외 계층의 독서 장려를 위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대상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며 5개관 중 초월도서관에 선정된 우선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모든 가정은 3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3달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활동 범위가 집으로 축소된 여러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화성시 팔탄작은도서관이 팔탄면주민자치회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팔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남 도서관정책과장, 이광훈 팔탄면장,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팔탄도서관과 팔탄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한글 수업 인 한글학당 및 문화교류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문화소외 계층 없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 Yangpyeong-gun Healthy Family 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will hold a production presentation and a thank-you night event live on Facebook, Instagram, YouTube and Zoom at Yangpyeong Eastern Youth Culture Center at 7 p.m. on the 30th. Audio Library is a program that gives reading of fairytales according to age and theme in various voices to children of various ages, and has selected, read, and voice recorded fairy tales of various genres for children who have difficulty in communicating and reading vulnerable groups in blind spots of knowledge and culture. The audio library, cr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학생주도 독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학생북(BOOK)치기’활동을 관내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학생북(BOOK)치기’는 학생이 관심 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 영상을 직접 제작해 공유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활동이다. 성남중학교, 낙원중학교, 한백고등학교 학생들의 책 추천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대평중학교, 양평중학교, 이현고등학교 학생들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학생북(BOOK)치기를 통해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학생이,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책 추천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며 “학생주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학생북(BOOK)치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경기학생북(BOOK)치기 정책홍보 애니메이션, ▲학생들이 제작한 북트레일러, ▲북캐스트 제작 과정 브이로그, ▲북캐스트 영상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