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는 ‘다문화’라는 단어를 단순한 복지나 지원의 틀 안에서 바라보지 않습니다. 이동이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문화와 언어, 가치가 끊임없이 섞이는 현장을 관찰하며 그 속에서 공존의 조건을 묻습니다.
우리는 이주민의 권리와 의무, 그리고 선주민의 정체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지를 탐구하며, 변화하는 세계의 시각으로 사회를 읽어내고자 합니다.
한국다문화뉴스는 단순한 소식을 전하는 언론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세계가 만나는 접점에서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