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Ministry of Data and Statistics reported last July that the number of multicultural households in South Korea, specifically households including naturalized citizens, marriage immigrants, or their children, has grown by 2.8% from 2024 to 2025, reaching about 450,000. Over the same period the national population grew by 0.02%, to 51.82 million. Their growing presence is palpable particularly in multicultural cities like Ansan. In a time when Chinese signs are more visible on buildings and Russian is heard more often on the streets, the efforts of civic groups to help immigrants adapt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경기도 내 중ㆍ고등학생(이주배경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베트남 하노이, 박닌, 하롱베이 일원에서 ‘한-베트남 문화교류’를 추진했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리롱뜨엉 왕자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한-베트남 문화교류’는 화도중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도농중학교, 이천중학교, 성남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리롱뜨엉’은 베트남 리 왕조의 왕자로 고려에 망명하여 고려 옹진에 정착하였고 두 차례 몽골의 침입을 막아낸 공으로 화산군에 봉해져 한국 최초의 귀화 성씨인 화산 이씨의 시조가 됐다. 학생들은 한국과 베트남 우호의 상징인 왕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묘, 덴도 사원 등의 문화유적을 방문했다. 또한 현지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한국문화원의 한류 탐방, 현지 첨단 기업 방문, 도자기마을 체험 등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 문화와 산업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자체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해 ▲출발 전 베트남 리 왕조와 고려 역사 사전 학습 ▲베트남 현지 탐방 미션 ▲전체 여정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등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표현하도록 설계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가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적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2026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지원’ 시범기관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배경(다문화)학생이 있으며 유아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모든 유아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기관의 여건과 특성에 따라 누리과정과 연계한 생활, 예술, 놀이 범주를 선택해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언어ㆍ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력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해 시범기관을 지원한다. 특히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에 따른 유아ㆍ교사ㆍ학부모의 인식 변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현장 적용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남부청사에서 시범기관 원장,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한 시범기관 이해 제고 연수’를 실시하고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앞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모
여주다문화어머니회(회장 오오느마 미쯔꼬)는 지난 27일 관내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다문화가족 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전통 역사와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첫 일정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관람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교과서에서 보던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흥미진진한 역사 탐험을 즐겼다. 이어 오후에는 대한민국 현대 건축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로 자리를 옮겼다. 참가자들은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담았다. 발아래로 펼쳐진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바라보며 회원,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평소 가족들과 함께 멀리 나들이를 가기 어려웠는데, 박물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2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학교 현장의 교육지원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이주배경학생 다수 재학 학교 관리자와 교사 등이 참석하는 교류행사를 열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이날 「2026년 상반기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주배경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사,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배경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외국 국적이었거나 현재 외국 국적인 초·중·고 재학생을 말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은 20만 명을 넘어 전체 학생의 약 4% 수준이다. 재학생 100명 이상 학교 가운데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30% 이상인 밀집학교는 2025년 기준 123개교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학생이 많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정책 안내,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공유, 지역별 협력기관과 활용 가능한 서비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이 학교 관리자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과 글로벌 교육행정 지원 리더십 함양을 위해 ‘2026 다문화 학교 운영을 위한 유·초·중등 교(원)감 리더십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원)감 10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교육정책, 미래 기술과 다문화교육 등 다문화 학교 운영을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와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연수의 주요 강좌로는 ▲경기도 다문화교육, 함께 여는 미래: 정책 방향과 도전 ▲미래 기술과 다문화교육의 만남 ▲다문화 학교 경영 리더십 ▲다문화 학교 리더십 핵심 과제: 교(원)감의 역할 등이다. 이외에도 학교급별 사례 발표와 분임 활동을 통해 유·초·중등 교(원)감들이 학교급을 넘어선 협력 모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유·초·중등의 연속성 속에서 교(원)감이 학교 다문화교육의 중심 리더로 역할을 다할 때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만들어진다”며 “이번 연수가 그 여정의 든든한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5월 20일, 충청남도 아산남성초등학교(교장 이항우)를 방문해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정과제 101번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방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규 개발한 학습 콘텐츠가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점검하고, 이어 이주·비이주배경학생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배경·특성을 고려한 한국어 교육 확대 및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의 한국어 수업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아이들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배우는 경험은 모든 학생이 넓은 안목을 갖추고 국제적인 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월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국가 다문화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본부장 손명룡)는 18일 사단법인 다문화가정협회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서울보증 온정(ON情)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명룡 본부장을 비롯해 홍영표 부장, 남정미 이천지점장과 사단법인 다문화가정협회 김상실 이사장, 원용자 이사, 김민경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손명룡 본부장은 “SGI서울보증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실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사회의 따뜻한 온정(ON情)을 느끼고, 앞으로 더 큰 꿈과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단법인 다문화가정협회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사업인 ‘서울보증 온정(ON情)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장학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이 중화민국(대만)초중등국제교육교류연맹과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대만 타이베이 현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와 중화민국(대만)초중등국제교육교류연맹 관계자, 대만 학교 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사의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체제 구축 ▲학생 및 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확대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 공유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연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실무 협의체(Work Group)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실무 협의체는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4단계 국제교류 운영 모델(온라인교류-공동프로젝트-상호방문-성찰 및 후속조치)을 현장에 최적화하여 적용하는데 협력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형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선이수제’를 2026년 5월부터 안산·화성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한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선이수제(이하 선이수제)’는 다문화학생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능력을 진단하고,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한국어 집중교육을 우선 제공해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일부 다문화학생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채 입학해 학교생활·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기초 한국어 능력을 갖춘 뒤 학교에 진입할 수 있는 체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안산·화성 지역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중심으로 선이수제를 운영하며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어 진단 도구 활용 수준 진단 ▲기초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원적교 복귀 이후 보수 교육 지원 등이다. 현재 도내 13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안산 지역 8개 기관, 화성 지역 5개 기관)에서 선이수제 거점 기관으로 참여 중이며, 이와 더불어 거점학교 16개교가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금정구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한 결혼이민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운전면허 및 ITQ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새로운 시작, 두 날개 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됐으며, 결혼이민자 25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2종 자격증반, ITQ(한글·엑셀) 자격증반, 취업지원반 등 총 43회기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운전면허 2종 자격증반은 참여자 15명 전원이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며, ITQ(한글·엑셀) 자격증반 역시 참여자 10명 중 9명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센터는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SM휴먼브랜드연구소(대표 김성미)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살린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피치 교육, 모의면접 강의와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취업이 현실적인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은주)는 지난 11일 고양시 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중학교 진학을 앞둔 다문화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중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해 향후 고교 및 대학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 출결 관리, 봉사활동, 학교폭력 예방 등 실질적인 학교생활 관리 항목을 상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학부모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학부모들이 가졌던 진학과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한국의 중학교 교육과정과 진학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중학생 때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7월 18일 같은 장소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다문화가족 학부모를 위한 2차 설명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지희)와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연합 캠프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시가족센터에 전달한 후원금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 후원금으로 원주·평창 지역 다문화 자녀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 캠프’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양 센터장은 “심평원의 뜻깊은 후원으로 양 기관이 함께 뜻깊은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두 지역 아이들이 어울리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