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안양시다문화센터(센터장 오연주)는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말하기 발표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 다문화자녀가 제시된 주제에 따라 부모 모국어로 원고를 작성하여 3~4분간 발표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21년 이중언어교육'에 참여자 우선 신청 가능하며 이외 다문화가족 자녀 참여 희망자에 한하여 만12세 이하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언어는 중국어,베트남어이다. 발표주제는 자유주제로 각 가정에서 비디오 녹화 후 2월 14일까지 제출 하면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재능 발굴로 소질 개발과 자아정체성 확립과 자존감 회복으로 자긍심 함양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