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Bộ Tư pháp thực hiện Hệ thống chứng nhận Thông dịch viên cho người tị nạn " Chúng tôi sẽ dịch tốt hết sức mình"

법무부 “마음까지 통역해 드리겠습니다”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 시행

9045686.jpg

 

Bộ Tư pháp sẽ triển khai “Hệ thống Chứng nhận Thông dịch viên cho người tị nạn” bắt đầu từ tháng 1 năm 2022.


Hệ thống Chứng nhận Thông dịch viên cho người tị nạn là hệ thống nhằm nâng cao tính chuyên nghiệp và chất lượng thông dịch trong quá trình phỏng vấn người tị nạn. Chỉ những thông dịch viên đã được đào tạo và đánh giá năng lực của Tổ chức nghề nghiệp ngoài mới được chứng nhận và ủy thác làm thông dịch viên cho người tị nạn, 


Hệ thống này không chỉ là kỳ thi cấp giấy chứng nhận mà còn tích hợp cả đào tạo thông dịch viên. Nó được kỳ vọng sẽ góp phần giúp giao tiếp và chuyển tải đúng nội dung khi phỏng vấn người tị nạn giúp bảo vệ quyền, lợi ích của người tị nạn.


Có tổng số 379 người tham gia vào hệ thống. Trường Đại học Ngoại ngữ Hankuk đã tiến hành kỳ thi chọn lọc và phân loại kỹ năng phiên dịch của họ thành các các cấp độ cao, trung bình, thấp. Trong vòng 10 tuần từ tháng 7 đến tháng 9 năm 2021, đã tiến hành đào tạo tùy chỉnh theo năng lực thông dịch bằng hình thức trực tuyến mỗi tuần 1 lần, mỗi lần 6 tiếng vào thứ 7 hàng tuần.


Và, sau khi có kết quả của bài kiểm tra đánh giá vào tháng 10 năm 2021 dành cho những người đã hoàn thành khóa học tùy chỉnh, cuối cùng đã cấp chứng nhận cho 160 người với 30 ngôn ngữ khác nhau. Dự kiến ngày 19 tháng 1 năm 2022, sẽ tổ chức buổi lễ bổ nhiệm thông dịch viên chuyên nghiệp cho người tị nạn cho 04 người trong số họ với tư cách là người đại diện.


Ngoài ra, một số thông dịch viên và chuyên gia về người tị nạn đã được tuyển dụng là công chức nhiệm kỳ chuyên nghiệp. Một số khác trở thành giáo viên chẳng hạn như chuyên viên, Cao uỷ Liên hợp quốc về Người tị nạn (UNHCR) khi đào tạo nghề nghiệp cho Công chức chuyên phụ trách nhân viên tị nạn. Hiện nay cũng đang xúc tiến sửa đổi Luật Người tị nạn trong đó quy định rằng các công chức phụ trách về vấn đề tị nạn phải hoàn thành ít nhất 50 giờ giáo dục mỗi năm.


Bộ Tư pháp dự kiến triển khai bổ sung Hệ thống chứng nhận ngay trong năm nay để mở rộng nhóm hỗ trợ cho thông dịch viên chuyên nghiệp phụ trách vấn đề tị nạn, nâng cao cả về mặt số lượng cũng như chất lượng của thông dịch viên như chuyên môn của thông dịch viên phụ trách vấn đề tị nạn.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네튀오안 시민기자ㅣ법무부는 2022년 1월부터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를 시행한다.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는 난민면접 과정에서의 통역품질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의 교육 및 평가를 거친 통역인에 한하여 난민전문통역인으로 인증·위촉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는 인증시험뿐 아니라 통역교육까지 통합적으로 구성된 통역인 인증제도로서, 향후 난민면접에서 정확한 소통과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제에 참가한 지원자는 총 379명이다. 한국외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선별시험을 거쳐 통역능력을 상·중·하로 구분하고, ’21. 7월부터 9월까지 10주 동안 매주 1회 토요일 6시간씩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통역능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맞춤형 교육을 마친 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10월 인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30개 언어160명의 통역인이 최종 인증하였고 ’22년 1월 19일 이들 중 대표로 4명에 대해 난민전문통역인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그 외에도 일부 통역인 및 난민전문가를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였고 난민전담공무원 직무교육에 유엔난민기구, 외부전문가 등을 강사로 참여시키는 한편, 난민전담공무원에게 연간 50시간 이상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였으며, 난민전담공무원에 대한 교육 실시를 명문화하는 난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무부는 난민전문통역인의 전문성 등 질적인 측면의 향상과 더불어 양적인 측면에서 난민전문통역인 후보군 확대를 위해 올해에도 인증제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