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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더함공간 서로, 이주여성 건강교육 및 검진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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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센터장 조정아)는 지난 4월 26일 화성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이주여성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문화더함공간서로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외 국인 주민의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미등록 이주여성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한다. 

 

지난 4월 진행된‘여성질병, 건강하게 예방관리’교육에는 베트남, 태국 출신의 이주 여성들이 참여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다국적 미등록 및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 으로 일반X-ray, 자궁경부암 등 산부인과 일반검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2020년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2021년 5월 개소하였다. 

 

화성시 외국인주민들의 주체적인 소모 임·공동체 활성화, 모국 문화 활동,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사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정아 서로장은 “화성시 이주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 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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