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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가족센터, 2022 다재다능 꿈꾸는 다락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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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28일 화성시가족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초등학생 3-6학년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재다능 꿈꾸는 다락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재다능 꿈꾸는 다락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사회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팀을 나누어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해 모두가 참여하고 점수를 득점하여 협동심을 길러주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첫번째 보드게임은 '나도나도 이심전심'게임으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 본인이 생각나는 관련 단어를 적어 비슷한 가장 비슷한 단어를 많이 적은 사람이 높은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나도나도 이심전심 게임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어 첫번째는 과일이름, 두번째는 라면이름, 세번째는 나라이름을 화성시 가족센터, 2022 다재다능 꿈꾸는 다락방 프로그램"다름을 알고 존중하며 화합하는 좋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으로"주제로 게임을 진행했다. 

 

두번째 게임은 '텔레스트레이션' 게임으로 단어 카드를 받아 마음에 드는 단어를 선택하고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옆 짝꿍에게 전달하고 전달 받은 짝꿍은 다른 단어를 선택하여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렇게 친구들끼리 어울려 그림으로 표현하고 연상되는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다.

 

아이들은 단어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른 친구의 표현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강사는 여러가지 그림으로 해석될 수 있는 그림을 보여주며 "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다르게 보이는 것은 사람별로 생각이 다르거나 감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며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존중하며 화합하는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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