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는 지난 6월 10일 군포금화로타리클럽(회장 김미숙)의 후원으로 춘천 레고랜드로 다문화가족 화합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다문화가족 화합나들이 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가족을 수용, 통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기관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가족 나들이를 후원해주신 군포 금화로터리클럽 김미숙 회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후원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이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또 한 이 나들이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해준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문화가족화합나들이에 참여한 이***(베트남)씨는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레고랜드에 와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신 센터에 감사한다며,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박성희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군포금화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다문화가족이 화합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내 기관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서 좋았고, 끝까지 함께해준 군포금화로터리클럽 김미숙 회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한 이런 기회가 지역 내 다양한가족에게도 주어지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주신 군포금화로터리클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