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관악 자유총연맹의 6,25 전쟁음식 시식회 행사가 지난 25일 10시 관악산 제 1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전쟁음식 시식회를 통하여 6.25 전쟁통에 끼니를 대신해 먹었던 음식을 재현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6.25 전쟁음식을 직접 시식해봄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직접 참가하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큰 호응 보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관악 자유총연맹의 6,25 전쟁음식 시식회 행사가 지난 25일 10시 관악산 제 1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전쟁음식 시식회를 통하여 6.25 전쟁통에 끼니를 대신해 먹었던 음식을 재현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6.25 전쟁음식을 직접 시식해봄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직접 참가하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큰 호응 보냈다.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에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2024년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지난 21일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초학습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의 자녀에게 취학 전·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과 체험학습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올바른 또래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연령대별(6세~9세) 6개의 반을 구성하여 맞춤형 기초학습을 총 460회 제공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꿈을 주셔서 너무 기쁘고, 한 해 동안 자녀가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2025년도에도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초학습지원사업과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을 모집 중이며, 기초학습지원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2017년~2020년생에 해당하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고,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언어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자녀이다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2일 관내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후원금을 시흥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쌀 60포대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후원금은 시흥시가족센터 사랑나눔식당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아침식사에 필요한 식자재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다음세대 아이들이 결식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결식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유의미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흥시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조부모 가정, 그 외 가정의 어려움으로 아동의 식사에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사랑나눔식당 담당자(031-317-452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시흥시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15일 부천시민회관에서 2024년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센터의 한국어 교육 수강생 82명과 한국어 강사 8명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강식은 1년간 한국어를 배운 수강생들이 제작한 영상 관람, 문해교실 학생들의 시화전 감상, 반별 수료증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후원자들이 수강생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증정까지 이어지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결혼이민자 A씨는 “한 해 동안 교실에서 공부만 하다 보니 한국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모두 만날 수가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너무 반갑고 한국어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모임이 어려워 소소하게만 진행됐던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5년 만에 대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자국을 떠나 꿈을 찾아 한국에서 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학생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에 가장 중요한 한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