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는 지난 8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간 진로멘토링 ‘드림씨드’중간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멘토-멘티의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여름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부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평가의 프로그램은 크게‘관계형성’,‘진로탐색’,‘활동점검’이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구성되었다.
먼저 ‘관계형성’의 키워드에 맞춰 ‘드림씨드’구성원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기존에 하던 1:1일 활동에서 벗어나 마니또 및 팀별 활동을 통해‘드림씨드’에서 소속감과 연대감을 경함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활동점검’의 키워드로 멘토-멘티가 멘토링을 하며 느꼈던 고마움과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을 비롯해 앞으로 바라는점 및 보완점, 남은 멘토링을 어떻게 보낼지, 진로멘토링의 의미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진로탐색’의 키워드에 맞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하는 일에 대해 배우는 시간과 사전에 부여했던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으로 새롭게 생겨난(사라진) 직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조사해온 직업의 연봉, 자격요건, 전망 등에 대해 공유하며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하여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출발 당일 멘토, 멘티를 비롯한 동행하는 실무자의 체온체크 및 코로나 의심증상 확인, 코로나 자가키트 실시를 완료한 후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드림씨드’ 구성원은 "다른 멘토 선생님과 멘티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욱 더 멘토, 멘티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드림씨드’구성원의 80%가 참여하였으며‘프로그램의 주제 및 내용이 좋았다’라는 문항에 100%가‘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