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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만에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

제9회「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개최…13일(화)부터 선착순 5천명 참가자 모집

 

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 |서울시는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 을 25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하여 흥인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나 최근 새롭게 개장한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오전 8시부터 일제히 걷기 행진이 진행한다.

 

시는 행사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walkseoul.com)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서울 걷자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동행 챌린지”, “걷자서울 4행시 챌린지” , “해치 gif스티커 챌린지”, “친구소환 이벤트” 등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 날 출발부터 도착할 때까지 코스 곳곳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도로를 각종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도심도로를 걷을 수 있는 반려동물과의 동행 이벤트도 마련한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 통제가 가능한 소형 동물만 참여가 가능하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평소 자동차의 전유물공간으로 여겨졌던 도심의 도로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하였다”며 “가을 정취와 함께 서울 도심길을 즐길 수 있는「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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