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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 실시

- 다문화자녀 이중언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0월 1일 오전 10:00 화성시가족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활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의 경우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A반과 B반 2개 반으로 나누어 2회기로 진행했다. 1회기에는 모국어 사용에 대한 고민 및 경험을 공유하고, 북아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2회기는 풍선아트를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결혼이민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3회기에 나누어 진행했다. 활동에는 우리이야기연구소 안성순 소장이 강사로 언어활용을 높이는 오감 책놀이를 진행했다.

 

책놀이는 동화를 소개하고 율동과 놀이, 노래를 통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과 영상자료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녀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등을 활용하여  한글 단어들을 재미있게 배우고 자발적으로 아이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정에서 이중언어 교육을 할 때 아침인사나 식사 시 표현 등 간단한 교육만했었다. 아이도 굳이 왜 배워야하나 물어봤었고 구체적인 이중언어 교육을 하기가 어려웠었다"며 "그러나 센터에서 이중언어를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알려주어서 아이가 먼저 이중언어를 배우고 싶어하고 인식부터가 달라져서 너무 좋았다" 고 센터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하다 전했다.

 

 

안성순 우리이야기연구소 소장은 "참여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연령을 아우르는 '수 세기'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아이들이 수를 셀 때 손가락 개수가 넘어가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구를 이용하여 즐겁게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문화, 비다문화 아이들이 한쪽만 이해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가 소통하는 중에 체험되고 공감이 되어 화합하는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부모코칭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가족과 함꼐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67-87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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