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ความหมายและความสำคัญของวันภาษาแห่งชาติ(วันฮันกึล)

한글날의 유래와 의미

 

วันฮันกึล หรือวันภาษาแห่งชาติคือ วันที่ระลึกถึงวันที่กษัตริย์เซจงมหาราชได้คิดค้นตัวอักษรภาษาเกาหลี ในปี 1926 วันฮันกึล ได้ถูกเรียกว่า “วันคาคยานัล” และได้เปลี่ยนชื่อเป็น “วันฮันกึลนัล”ในปี 1928 หลังจากได้รับเอกราช วันฮันกึลนัล ได้รับการยืนยันเป็นวันที่ 9 ตุลาคม และได้ถูกกำหนดให้เป็นวันหยุดประจำชาติ ในปี 2006

 

นอกจากนี้ 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จากกษัตริย์เซจง ยังได้ถูกกำหนดให้เป็นสมบัติแห่งชาติ ลำดับที่ 70 และได้รับการขึ้นทะเบียนเป็น มรดกโลกโดยองค์การยูเนสโก ในเดือน ตุลาคม 1997

 

ก่อนมีการสร้าง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ผู้คนจะต้อง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 สำหรับคนทั่วไป การเรียนอักษรจีน และการใช้แทนเสียงในภาษาเกาหลีอย่างถูกต้องเป็นเรื่องยาก

 

กษัตริย์เซจงรู้สึกสงสารประชาชนที่ไม่สามารถเขียนตัวอักษรได้อย่างถูกต้อง จึงได้ร่วมกันกับนักวิชาการ เพื่อสร้าง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ขึ้นมา 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เรียนรู้และใช้ได้ง่าย

 

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เป็นตัวอักษรที่ใช้ได้จริง ซึ่งสามารถสร้างเสียงทั้งหมดได้โดยใช้ สระและพยัญชนะผสมเข้าด้วยกัน เนื่องจากเป็นการจำลองตามแบบช่องปาก ใครๆก็สามารถเรียนรู้และใช้งานได้อย่างง่ายดาย เพราะ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ทำให้อัตราการไม่รู้หนังสือของคนเกาหลีต่ำกว่า 2% ซึ่งเป็นอัตราที่ต่ำที่สุดในโลก

 

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เป็นตัวอักษรที่ใช้ได้จริง ซึ่งสามารถสร้างเสียงทั้งหมดได้โดยใช้ สระและพยัญชนะผสมเข้าด้วยกัน เนื่องจากเป็นการจำลองตามแบบช่องปาก ใครๆก็สามารถเรียนรู้และใช้งานได้อย่างง่ายดาย เพราะ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ทำให้อัตราการไม่รู้หนังสือของคนเกาหลีต่ำกว่า 2% ซึ่งเป็นอัตราที่ต่ำที่สุดในโลก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ก็ใช้เวลานานกว่าที่คนทั่วไปจะใช้ฮันกึลหลังจากที่ประกาศใช้ เนื่องจากขุนนางชั้นสูงได้ซึมซับการ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มา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 แต่หลังจากมีการบังคับใช้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การ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ก็ลดลง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ก็ใช้เวลานานกว่าที่คนทั่วไปจะใช้ฮันกึลหลังจากที่ประกาศใช้ เนื่องจากขุนนางชั้นสูงได้ซึมซับการ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มา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 แต่หลังจากมีการบังคับใช้ตัวอักษรฮันกึล การใช้ตัวอักษรจีนก็ลดลง

 

ดังนั้นเราจึงมาร่วมรำลึกและรู้สึกขอบคุณ ต่อการประดิษฐ์ตัวอักษรอันยอดเยี่ยม ในวันหยุดทางกฎหมาย วันฮันกึลในปี 2022 กันเถอะ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시리판 시민기자ㅣ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드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글날의 첫 이름은 1926년 ‘가갸날’이라고 시작되어 1928년 한글날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고, 2006년에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세종어제 서문과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것은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까지 백성들은 한자로 글을 적어야 했다. 일반 백성에게 중국 문자인 한자는 배우기 어렵고 우리말을 정확하게 옮기기도 어려운 문자였다.

 

글자가 없어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한 백성을 불쌍히 여긴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한글은 간단하게 자음과 모음의 결합으로 모든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문자다. 구강구조를 본떠서 만들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쓸 수 있다. 한글 덕분에 우리나라 국민의 문맹률은 2%로 미만으로 전 세계에 가장 문맹률이 낮은 나라 중 하나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25년 곧 서기 1443년에 완성하여 3년 동안의 시험 기간을 거쳐 세종 28년인 서기 1446년에 세상에 반포되었다.

 

하지만 한글이 반포된 후 일반 백성들이 사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조선의 사대부계층이 오랜 한자, 한문 생활에 젖어있었고, 연산군 때의 한글 탄압 이후로 한글은 아녀자들이 쓰는 글자로 전락했다.

 

그러나 개화기 이후 많은 국어학자의 노력으로 한글이 신문, 잡지 등에 널리 사용하게 되었고 일제 강점기 말기에 우리말 말살 정책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광복과 더불어 우리말과 한글을 마음 놓고 가르치고 배우게 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글을 기념하는 '2022년 한글날 법정 공휴일'에 한글 창제와 그 우수성을 기리며, 한글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면 어떨까.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2년 연속 추진

양평군은 다문화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씩 연 1회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시행하여 총 301명의 다문화자녀들에게 교육 활동비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7~18세 다문화가정의 한국 국적 자녀로, 재학생 뿐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지속을 돕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사업을 매개로 양평군 가족센터에 신규 등록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접근과 혜택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부모의 교육적 참여를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서 잇달아 수상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리크루팅 데이’ 2차 모집

서울시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취업박람회 ‘리크루팅 데이’를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데이’는 구인 기업, 구직자 상호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구인 기업에게는 한자리에서 다수의 구직자를 직접 면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 1차 무역업 분야 리크루팅 데이에는 3개 기업, 23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3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통번역 분야로 제2차 리크루팅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인 이란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에서 경력을 어떻게 살릴지 막막했는데 리쿠르팅 데이에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으며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부족한 한국어 표현도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2차 통번역 리크루팅 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 포털 한울타리 및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