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14.0℃
  • 구름많음대전 12.6℃
  • 구름조금대구 11.7℃
  • 구름조금울산 8.9℃
  • 맑음광주 13.5℃
  • 구름조금부산 12.0℃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4.0℃
  • 흐림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8.9℃
  • 구름조금금산 9.5℃
  • 구름많음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6.4℃
  • 구름조금거제 9.8℃
기상청 제공

การฉีดวัคซีนไข้หวัดใหญ่และอาการ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및 증상

 

ตั้งแต่เริ่มเข้าฤดูใบไม้ร่วงเป็นเวลาที่ต้องฉีดวัคซีนล่วงหน้า ไข้หวัดใหญ่เป็นโรคที่แตกต่างจากไข้หวัดธรรมดา แต่อาการมักจะรุนแรงกว่าและไวรัสที่ทำให้เกิดอาการต่างกัน โดยเฉพาะช่วงที่ต้องให้ความสนใจเป็นพิเศษเนื่องจากเชื้อโควิด19 (COVID-19) และไข้หวัดใหญ่สามารถติดเชื้อได้ในเวลาเดียวกัน

 

ไข้หวัดใหญ่หรือที่เรียกว่าไข้หวัดใหญ่เป็นโรคทางเดินหายใจเฉียบพลันที่เกิดจากไวรัสไข้หวัดใหญ่  มักแพร่จากคนสู่คนผ่านการไอและจาม ระยะฟักตัวเฉลี่ย 2 วัน ไข้หวัดใหญ่เป็นโรคติดต่อได้สูงใน ผู้สูงอายุ เด็ก และผู้ป่วยโรคพื้นเดิม มีอัตราการเสียชีวิตและภาวะแทรกซ้อนสูง  ไวรัสไข้หวัดใหญ่ที่ทำให้เกิดไข้หวัดใหญ่แบ่งออกเป็นประเภท A, B และ C  สองประเภทที่พบมากที่สุดคือประเภท A และ B

 

ไข้หวัดใหญ่ A มักจะมีอาการรุนแรงมาก ไข้หวัดใหญ่ A เป็นสาเหตุของไข้หวัดใหญ่ส่วนใหญ่ แต่อาการจะเริ่มประมาณ 1 ถึง 4 วันหลังจากการติดเชื้อ  อาการทางระบบ เช่น ปวดศีรษะ มีไข้ หนาวสั่น และปวดกล้ามเนื้อ เกิดขึ้นกะทันหัน และไข้มักสูงขึ้นถึง 39 องศา มีอาการทางระบบทางเดินหายใจ ร่วมกับเจ็บคอและไอ  นอกจากนี้ยังอาจแสดงอาการทางระบบเช่น  ความอ่อนแอ ปวดเมื่อยและเบื่ออาหาร

 

อาการของโรคไข้หวัดใหญ่ B ไม่ต่างจากไข้หวัดใหญ่ A มากนัก แต่มักจะอยู่ในระดับกลา จึงไม่รุนแรง  นอกจากนี้ เนื่องจากมีแนวโน้มว่าจะกลายพันธุ์น้อยกว่าไข้หวัดใหญ่ชนิด A ภูมิคุ้มกันจึงถูกสร้างขึ้นเมื่อติดเชื้อ และโอกาสที่จะกลับมาเป็นซ้ำก็ต่ำ และการติดต่อก็ต่ำ

 

ภาวะแทรกซ้อนจากไข้หวัดใหญ่มักกลายเป็นโรคปอดบวมได้ ดังนั้นผู้สูงอายุที่อายุมากกว่า 65 ปี ทารกอายุต่ำกว่า 5 ปี และสตรีมีครรภ์ควรระมัดระวังเป็นพิเศษ

 

และผู้ที่มีโรคเรื้อรังหรือโรคเดิมก็ควรระมัดระวังด้วย ข้อควรระวังพื้นฐาน เช่น การล้างมือให้สะอาดอย่างสม่ำเสมอ มารยาทในการไอ หลีกเลี่ยงการสัมผัสตา จมูก และปากด้วยมือที่ไม่ได้ล้าง และจำเป็นต้องฉีดวัคซีน นอกจากนี้ หากมีการพบเชื้อไวรัสไข้หวัดใหญ่ที่คาดว่าจะระบาดทุกปี ควรฉีดวัคซีนป้องกันไข้หวัดใหญ่ทุกปีตั้งแต่ปลายฤดูใบไม้ร่วงถึงต้นฤดูหนาว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시리판 시민기자ㅣ가을에서 초가을까지는 독감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시기다. 독감이란 일반 감기와 다른 질환인데 보통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나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도 다르다. 특히 코로나 19와 독감이 동시에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뜻한다. 보통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며, 잠복기는 평균 2일이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및 기저질환 환자들은 사망률이 높으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으로 나뉜다. 이중 주로 발생하는 것은 A형과 B형이다.

 

A형 독감은 증상이 무척 심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A형 바이러스가 대부분 독감을 유발하는데 감염된 지 1~4일 정도 뒤부터 증상이 시작된다.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열은 39도까지 오르는 경우도 많으며,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B형 독감 증상도 A형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대체로 그 정도라 가벼운 편이다. 또 A형 독감에 비해 변이가 적게 일어나는 편이라서 한번 걸리고 나면 면역력이 생성되어 재발 될 가능성이 낮으며 전염성도 낮다.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은 대개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5세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는 특히 조심해야 하며 만성질환이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예방접종 받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매년 유행이 예상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공시하면 매년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이천시가족센터, 4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이중언어 교육대상자 모집 이천시가족센터는 만 18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이중언어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 캄보디아어 △일본어이며, 교육 일정은 2월부터 11월까지 언어별로 다르니 이천시가족센터에 별도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이천시가족센터에서 원어민 강사가 담당하여 대면수업과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이중언어코치 전화(070 4866-020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을 위한 컴퓨터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컴퓨터교육을 찾고있다면 이천시가족센터에 방문해보자.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배우를 포함하여 다문화가족구성원과 외국인주민 등에 컴퓨터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4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기초반, 엑셀집중반, ITQ자격증반, 컴퓨터주말반이 있다. 각 반별로 교육일정과 시간이 다르니 하단 홍보지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관련

안성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추진을 위한 ‘보듬매니저 양성교육’ 실시

안성시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여성가족부 사업인 ‘온가족보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듬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여성가족부가 2024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위기가족을 포함해 다양한 가족들에게 상담, 사례관리, 자조모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보듬매니저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직접 지원하는 돌봄 전문가로서, 학습지도, 심리·정서 지원, 생활 도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양성교육은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총 2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온라인 교육(18시간)과 가족센터 자체 교육(8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보듬매니저들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성시 내 아동 돌봄 및 가족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희 안성시가족센터장은 “보듬매니저 채용을 통해 안성 지역 내 돌봄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교육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3월 11일(화) 결혼이민자 및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한국어교육 개요 △한국어 강사 소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었으며,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성평등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한국어교육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향남), 화성시립봉담도서관(봉담), 화성형아이키움터(동탄산척점),센터교육장(병점) 등 4곳에서 이루어 지며, 대면 5개 반, 온라인 7개 반으로 총 12개 반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몰도바, 키르기스스탄, 모로코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로 배우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안내를 경청하는 등 한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교육은 2025년 3월 17일(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 진행되며,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국내 적응 프로그램(9월예정)도 함께 운영된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한국 생활이 낯설고 어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