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23일 의정부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fsstival’을 운영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중장년 동아리 모임으로 지난 5개월간 햇뜨락(요리), 드리탁(탁구), 化차(꽃차), 여우회(문화체험) 4개 동아리가 운영되었다.
오늘 ‘중장년 수다살롱 fsstival’은 5개월간 열정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원들을 위한 자기 이해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 동아리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에 참가한 A 씨는 ‘혼자 하기 어려운 취미생활을 다 같이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1인 가구 친구를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 B 씨는 ‘동아리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여러 체험을 함께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라며 세심하게 1인 가구를 챙겨주는 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2023년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