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Nobyembre 22 'Araw ng Kimchi' ang bisa ng kimchi

11월 22일 '김치의 날' 김치의 효능

 

Ang ika-22 ng Nobyembre ay 'Araw ng Kimchi'. Ang Araw ng Kimchi ay isang ligal na anibersaryo na itinatag noong 2020 upang isapubliko ang halaga at kahusayan ng kimchi. Ang dahilan kung bakit ang Araw ng Kimchi ay ika-22 ng Nobyembre ay dahil ang araw na ito ng taon ay ang pinakamahusay na araw upang gumawa ng kimchi sa Korea, at ang bawat sangkap (11) na pumapasok sa kimchi ay nagtitipon upang lumikha ng isang synergistic na epekto at nagpapakita ng higit sa dalawampu't dalawa (22) bisa kaya itinalaga ito noong ika-22 ng Nobyembre.

 

Ang Kimchi ay isang inimbak na uri ng gulay na maaaring kainin sa loob ng mahabang panahon, at bilang isang burong pagkain, ito ay kasama na sa loob ng mahigit isang libong taon at ang pagkain na naglalaman ng espiritu ng mga Koryano. Sa kasalukuyan ay may higit sa 300 kilalang uri ng kimchi, bawat isa ay may sariling kakaibang lasa depende sa klima at rehiyon.

 

Ang kimchi ay isa sa pinakamahalagang pagkain sa ating diyeta bilang isang buro na pagkain na mas masustansya kaysa sa mga hilaw na sangkap sa pamamagitan ng proseso ng pagburo at ito ay mabisa sa pagpigil at pagsugpo sa kanser, pagtanda, at labis na katabaan.

 

Kung titingnan ang iba't ibang epekto o bisa ng kimchi, mayroong mga epekto na panlaban sa pagiging mataba, panlaban sa kanser, pagpapababa ng kolesterol, pagpapahusay ng pansanggalang sa sakit, at pagpapabuti ng paggana ng bituka. Dahil ang kimchi ay kumbinasyon ng iba't ibang gulay, bawang, pulbos ng pulang sili, at luya.

 

Sa pagdiriwang ng Araw ng Kimchi, ang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y nagsasagawa ng iba't ibang mga kaganapan na may kaugnayan sa kimchi tulad ng Kimchi Fair, Korea Kimchi Festival, Kimchi Master Chef Contest, at Kimchi Seminar upang itaguyod ang kahusayan o bisa ng kimchi sa bahay at sa ibang bansa. Bilang karagdagan, kasama ang Korean Food Promotion Agency, mula Setyembre hanggang Oktubre 6, nagsagawa ang 'Korean food one-day tour para sa mga dayuhan' sa ikalawang kalahati ng taon na may temang kimchi.

 

Ang Korean food one-day tour na para sa mga dayuhan ay isang proyektong isinulong upang muling pasiglahin ang turismo ng lokal na pagkain. Humigit-kumulang 338 dayuhan mula sa 48 bansa ang lumahok sa kaganapan, na nagpalaganap ng espesyal na husay ng kimchi at Korean food.

 

Inihayag ng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g planong isapubliko ang mahusay na kalidad at kaligtasan ng kimchi sa mga tao sa buong mundo at magpalaganap ang iba't ibang mga paraan ng pagluluto upang ito ay tangkilikin ayon sa lokal na panlasa.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데스 시민기자ㅣ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치의 날이 11월 22일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이맘때가 김장하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이며,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11)가 모여 시너지효과를 내어 스물두 가지(22) 이상의 효능을 보인다 하여 11월 22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김치는 채소를 오래 먹기 위한 절임 음식으로 개발되어 발효과학 식품으로 천년이 넘게 함께 하면서 한국인의 영혼이 담긴 음식이다. 현재 알려진 종류만 300가지가 넘을 정도로 김치는 기후와 지역 등에 따라 각각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김치는 발효과정을 통해 원재료보다 영양이 풍부하게 변신하며, 암과 노화, 비만 등의 예방과 억제에 효과적인 슈퍼 발효 음식으로 우리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 중 하나다.

 

김치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항비만 효과와 항암 효과,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면역력 증진과 장 기능 개선 효과 등이 있다. 김치는 각종 채소와 마늘, 고춧가루, 생강 등이 어우러져 있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김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김치 품평회,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 김치 세미나 등 다양한 김치 관련 행사들도 진행하고 있다. 또 한식진흥원과 함께 지난 9월부터 10월 6일까지 김치를 주제로 하반기 ‘외국인 대상 한식 원데이투어’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외국인 대상 한식 원데이투어은 국내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 김치 등 한식을 유명 셰프와 식품 명인에게 배우고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48개국 338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등 김치와 한식의 특별한 매력을 널리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김치만이 가지는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며, 현지 입맛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법을 홍보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배너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