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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령기자녀 입학 및 입시정보 설명회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은 11월 12일 고양교육지원층 2층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령기 자녀 입학 및 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의 예비 초·중등 자녀를 위한 입학 절차 및 입시정보 등 부모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제공하며 다문화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자녀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저현고등학교 주홍열 강사를 초빙해 고양교육 지원청의 장소를 제공받아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9가정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진학 예정인 상위교육기관에서의 교육과정 및 활동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한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자녀입학과정에서 정보부족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 및 부모로서의 효능감 향상을 제공한 이번 설명회는 전반적인 초·중학교생활 관련 정보를 통한 적응력 향상으로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책 마련해 주었다.

 

중학교 교육과정 및 생활 안내와 더불어 고등학교 입학안내를 하고 질의응답을 함으로써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해주었다.

 

설명회 참여자는 "중학교의 자유학년제가 막연 하기만 했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내신관리 방법과 성적 산출 기준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와 소감을 전했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자녀들의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부모님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라며 "입학준비 사항과 자세한 교육과정 숙지는 자녀 교육 역량강화에 꼭 필요한 단계이다.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의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고양시다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많이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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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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