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4.6℃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5.8℃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Tập thể dục cẩn thận, vào mùa đông.

겨울철 운동, 안전하게 해요!

 

Thời tiết dần trở nên lạnh hơn và đang chính thức đón mùa đông. Vào mùa đông vì thời tiết lạnh nên dễ dàng bỏ bê việc tập thể dục. Tuy nhiên, rất khó để sắp xếp cơ thể bị phân tán trong một thời gian ngắn, vì vậy cần phải tập thể dục và chăm sóc đều đặn ngay cả trong mùa đông. Tuy nhiên, bạn phải luôn chú ý vì các bài tập bắt đầu vì sức khỏe vào mùa đông có thể dẫn đến chấn thương.

 

Đây là mùa khó gần gũi với thể thao, nhưng không phải là không thể tập thể dục ngoài trời. Các bài tập ngoài trời vào mùa đông có nhiều lợi ích như tăng lượng calo, tăng cường tim, hấp thụ nước, tăng khả năng miễn dịch và chống lạnh, cung cấp vitamin D và tăng endorphin.

 

Nhiệt độ là quan trọng nhất đối với các bài tập thể dục vào mùa đông. Tuy nhiên, thay vì chỉ mặc quần áo dày, bạn nên mặc quần áo mỏng nhẹ, hấp thụ mồ hôi tốt và thông gió chồng lên nhau, và các vật dụng chống rét như tay, mũi, tai, v.v. để không bị tổn hại đến cái lạnh.

 

Duỗi người trước khi tập thể dục cũng quan trọng hơn bao giờ hết. Khởi động để làm giãn cơ bắp và điều quan trọng là duy trì cơ bắp và khớp bằng cách thúc đẩy quá trình trao đổi chất và dòng máu chảy.

 

Nếu tập thể dục với nhiệt độ đủ cao để chuẩn bị và sắp xếp, nên đặc biệt chú ý vì nếu tập thể dục đột ngột trong thời tiết lạnh sẽ gây áp lực lên tim và làm tăng nguy cơ nhồi máu cơ tim cấp tính và rối loạn nhịp tim.

 

Việc uống nước trong khi tập thể dục cũng rất cần thiết. Nhưng quan trọng hơn là uống nước trước khi tập thể dục. Nước uống trước khi tập thể dục ngoài việc cung cấp nước, nó còn giúp duy trì nhiệt độ cơ thể phù hợp.

 

Khi tập thể dục vào mùa đông nên uống nước ấm vừa phải hơn nước nóng hoặc lạnh quá mức. Bởi vì nước nóng có thể làm tăng nhiệt độ cơ thể lên bằng cách tập thể dục. Nước từ 5 đến 15 độ C rất tốt cho việc hấp thụ độ ẩm.

 

Bài tập thể dục được giới thiệu nhiều nhất vào mùa đông là bài tập tập thể dục đi bộ aerobic. Nếu đầu gối không tốt thì nên đi bộ nhanh hơn là chạy hoặc leo núi, nếu tập thể dục ngoài trời khó thì xe đạp trong nhà hoặc máy chạy bộ, bơi lội hoặc Aquarobic cũng là bài tập tốt cho mùa đông.

 

Mùa đông là thời điểm tỷ lệ mắc bệnh đột quỵ tăng vọt. Những bệnh nhân bị cao huyết áp và đột quỵ nên tập thể dục vào sáng sớm càng tốt vào mùa đông và an toàn nhất là từ 10 giờ sáng đến 2 giờ chiều khi ánh nắng ấm nhất. Ngoài ra, cường độ phải yếu thì mới có thể hoạt động lâu một cách đều đặn. So với việc chạy nhanh 10 phút thì nên đi bộ đều đặn 30 phút.

 

Các chuyên gia khuyên rằng "Chúng ta cần có trí tuệ để tận hưởng các bài tập ngoài trời nhẹ nhàng vào ban ngày khi nhiệt độ tăng tương đối so với bình minh, và tìm cách để đạt được hiệu quả vận động trong nhà như giãn cơ và xe đạp trong nhà".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이수연 시민기자ㅣ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을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겨우내 흐트러져 있던 몸을 단시간에 정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겨울에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운동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운동과 친해지기 어려운 계절이지만 야외운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겨울철 야외운동은, 칼로리 소모량 증가, 심장 강화, 수분 섭취, 추위에 대한 내성과 면역력 증강, 비타민 D 공급, 엔도르핀 증가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

 

겨울철 운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온이 중요하다. 다만 그냥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을 여려 벌 겹쳐 입고, 손과 코, 귀 등 노출 부위가 추위에 손상되지 않도록 방한용품을 착용해야 한다.

 

운동 전 스트레칭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진대사와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과 관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와 정리 운동을 충분히 해 체온을 올린 상태에서 운동을 하고,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 비만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 추운 날씨에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심혈관에 큰 무리를 주고 급성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다. 운동 전에 마시는 물은 수분 공급 외에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겨울철 운동시 지나치게 차거나 뜨거운 물보다 적당히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 뜨거운 물은 운동으로 올라간 체온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5~15도 정도의 물이 수분 흡수 효과에 좋다.

 

겨울에 가장 추천하는 운동은 유산소운동이다. 만약 무릎이 좋지 않으면 달리기나 등산보다는 빠르게 걷기가 좋고 만약 실외 운동이 어렵다면 실내 자전거나 러닝머신, 수영 혹은 아쿠아로빅도 겨울철에 하기 좋은 운동이다.

 

겨울철은 뇌졸중 발병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고혈압과 뇌졸중을 앓고 있는 환자는 겨울철에 새벽운동을 가급적 삼가고 햇살이 가장 따뜻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정도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강도를 약하게 해야 규칙적으로 오래할 수 있다. 10분 빨리 달리는 것보다 30분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기온이 내려간 새벽보다 비교적 기온이 오른 낮 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야외운동을 즐기고, 스트레칭과 실내 자전거 등 집안에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시민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 전시’ 운영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