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4월 23일 문화더함공간서로 외국인주민 공동체 회원들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화성과 지구를 사랑하는 공정여행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 여행‘하루’에 참여 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회원들의 소속감 향상과 지역 문화체험을 통하여 지역 문화의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장 조정아는“2022년 13개 모임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 하였고 실무단들의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2023년 사업 계획 회의에서 공동체 실무단은 회원 모두와 함께 경험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고 이를 토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워크숍이 되었다.
앞으로 남아있는 공동체 교육과 워크숍에도 회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주체적인 주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더함공간서로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향남읍에 개관하였다. 2023년 현재 화성시 28개 읍, 면, 동 중 10개 지역, 9개국 13모임 공동체가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