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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프로그램,‘담다’전시회 개막식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 및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을 위해 문화소통프로그램 ‘담다’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은 6월 12일 월요일 오후 3시에 화성시 생활문화 창작소에서 열렸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올웨이즈,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밀알지역아동센터, 다올공동체센터, (사)그레이스가든, 화성시청소년상담 복지센터, ‘다같이 다함께’어린이 그림그리기 시상 가족,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프로그램 참여자가 참여했다.

 

이번 ‘담다’ 1차 전시회는 6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 월요일까지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진행했다. 2차 전시회는 7월 10일부터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 토요일, 일요일은 휴관이다. 이어 3차 전시회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들은 “화성시가족센터의 프로그램 기획부터 전시회까지 환상적이고 감동입니다”며 “제가 찍은 사진이 전시회에 전시가 된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른 출품 그림을 그린 가족은 “다문화·비다문화 아동들이 함께하는 그림대회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데 아이의 그림이 수상에 전시까지 하게 되어 너무 큰 영광입니다. 아이에게도 잊지 못할 좋은 경험 기억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의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의 사진과 5월 ‘다같이 다함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 아동의 수상작 9명의 그림으로 ‘담다’ 전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