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경기바다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경기바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힐링음악회는 12일 오후 화성에 이어 16일 김포에서 열린다. 12일 제부도 서해랑케이블카에서 열릴 화성 음악회에서는 이무진, 소유, 렌이, 16일 아라마리나 공연장에서 열릴 김포 음악회에서는 양지은, 김태연이 각각 출연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을 제공해 경기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라며 “특히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경기바다가 매력적인 관광지라는 걸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경기바다 여행 주간 동안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외에도 ▲경기바다 상품 기획전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경기둘레길 갯길 구간 힐링 걷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