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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ộ Tư Pháp mở rộng đáng kể việc làm cho người nước ngoài và du học sinh

법무부, 외국인·유학생 취업 대폭 확대

 

Bộ Tư Pháp đã công bố phương án cải cách quy định visa với nội dung mở rộng đáng kể hạn ngạch chuyển đổi nhân lực có kỹ năng nước ngoài.

 

Tại cuộc họp chiến lược đổi mới quy chế lần thứ 4, Bộ Tư Pháp đã đưa ra "phương án cải cách quy định visa dẫn đến tăng trưởng kinh tế" với trọng tâm là mở rộng nhân lực kỹ năng nước ngoài (E-7-4), tăng cường liên kết việc làm sau khi tốt nghiệp du học và hỗ trợ tuyển dụng nhân tài xuất sắc trong lĩnh vực công nghệ cao.

 

Trước tiên, hạn ngạch chuyển đổi nhân lực có kỹ năng nước ngoài (E-7-4) đã được quyết định mở rộng gấp 17,5 lần từ 2000 người hiện tại lên 35.000 người. Không phải là việc giới thiệu mới mà là phương châm tuyển chọn những người xuất sắc trong số những người lao động trong nước hiện có.

 

Yêu cầu là người nước ngoài đã đăng ký lưu trú trên 4 năm với tư cách là (E-9, E-10, H-2) trong 10 năm gần đây, hiện tại đang làm việc bình thường tại nơi làm việc và phải ký hợp đồng tuyển dụng E-7-4 với mức lương hàng năm từ 26triệu won trở lên trong 2 năm tới.

 

Ngoài ra, người có thu nhập trung bình từ 25triệu won trở lên trong hai năm qua và trình độ tiếng Hàn sơ cấp trở lên cũng phải đáp ứng yêu cầu đạt 200 điểm trở lên trong tổng số 300 điểm trong hệ thống tính điểm.

 

Bộ Tư Pháp cũng quyết định tăng cường liên kết việc làm sau khi tốt nghiệp du học sinh. Kế hoạch là cải thiện quy chế việc làm cho du học sinh để giải quyết tình trạng thiếu nhân lực của doanh nghiệp. Cho phép sinh viên quốc tế xin việc trong ba năm sau khi tốt nghiệp và cho phép thay đổi thành nhân lực chuyên môn (E-7) nếu sinh viên quốc tế được đào tạo tại chỗ trong một thời gian nhất định với điều kiện tuyển dụng từ một công ty đóng tàu sau khi tốt nghiệp.

 

Ngoài ra, quyết định mở rộng thị thực chuyên ngành theo vùng dành cho sinh viên quốc tế(loại thị thực cho phép sinh viên quốc tế làm việc tự do sau khi được chính quyền địa phương khuyến nghị nếu họ quyết định sống ở khu vực đông dân cư trong một khoảng thời gian nhất định sau khi tốt nghiệp) và hệ thống hóa sự hỗ trợ cho chính quyền địa phương.

 

Ngoài ra, cũng hỗ trợ để những nhân tài xuất sắc trong lĩnh vực công nghệ cao có thể định cư ổn định. Trong thời gian qua, ngay cả đối với những người có tài năng, người bạn đời cũng bị hạn chế trong hoạt động xin việc bằng cách cấp thị thực chung chứ không phải thị thực việc làm. Để đảm bảo nguồn nhân lực nghiên cứu và phát triển (R&D) của Hàn Quốc, họ đã quyết định cấp thị thực cho các gia đình có nhân tài xuất sắc trong lĩnh vực công nghệ cao.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응우옌 티 프엉 시민기자ㅣ법무부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전환 쿼터를 대폭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비자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법무부는 24일 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확대, 유학생 졸업 후 취업 연계 강화, 첨단분야 우수 인재 정주 지원 등을 골자로 한 '경제성장을 이끄는 비자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쿼터를 기존 2000명에서 3만5000명으로 17.5배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신규 도입이 아닌, 기존 국내 근로자 중 우수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요건은 최근 10년간 해당 자격(E-9, E-10, H-2)으로 총 4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등록외국인으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이어야 하고, 현 근무처에서 연봉 2600만원 이상으로 향후 2년 이상 E-7-4 고용계약을 맺어야 한다.

 

또 최근 2년간 평균소득이 2500만원 이상이고 한국어능력 초급 이상인 사람으로 점수제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 득점 요건도 갖춰야 한다.

 

법무부는 또 유학생 졸업 후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학생에 대한 취업 규제를 개선해 기업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유학생에게 졸업 후 취업을 3년간 전면 허용하고, 유학생이 졸업 후 조선업체에서 채용 조건으로 일정기간 현장 교육을 받은 경우 전문인력(E-7) 자격으로 변경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범운영 중인 유학생 대상 지역특화비자(유학생이 졸업 후 일정기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기로 하는 경우 지자체 추천을 거쳐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비자) 등을 확대하고 지자체 지원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첨단분야 우수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우수인재라 하더라도 배우자의 경우 취업비자가 아닌 동반비자를 부여해 취업활동에 제한이 있었는데, 한국의 연구개발(R&D) 인력 확보를 위해 우수 유학생을 포함한 첨단분야 우수인재의 동반가족에게도 취업할 수 있는 비자를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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